제가 사용하는 키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네추럴 어고노믹(Netural Ergonomic) 4000 입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서 손목이 굉장이 편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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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1년 넘게 쓰고 있는데, 요즘 계속 키보드 앞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키 감이 점점 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그동안 얼마나 붙어 지냈는데... 제가 이렇게 키보드를 배신을 하게 될줄은... ㅠㅠ

 키 감하면 기계식 키보드를 이야기 안할수가 없지요. 기계식 키보드를 어렸을때(?) 좀 써봤는데... 키감이 굉장히 특이하더군요. 딸깍 딸깍 들어가는 느낌도 확실하고.... 어혀... 다 어디갔는지... ㅠㅠ 이렇게 예전 기계식 키보드를 그리워하고 있던 찰나...!!! 저쪽에서 지름신님이 환한 얼굴로 모델 몇개를 들고 오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 신이시여... ㅠㅠ)

 다들 10만원을 훌쩍 뛰어넘어버리는 가격!!! 그래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그 중에 좀 싸고 괜찮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제닉스 사의 "scorpius-m10"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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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은 모르지만 체리사의 키를 사용했다더군요. 사용 평은 괜찮던데... 가격도 5만원 중반대로 기계식 키보드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아아~~!!! 질러야 할지 고민이군요. 오늘 퇴근해서 종일 키보드만 보고... ㅠㅠ 내일 아침에 한번 더 확인한 뒤, 그래도 갖고 싶으면 질러야겠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에게는 미안하지만 키감이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니... ㅠㅠ (차라리 기계식 키보드를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ㅠㅠ)

 혹시 가격대비 성능이 더 좋은 키보드를 아시면 덧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오늘 좀 일이 있어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깔았습니다. 게임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간단히 뭐 좀 테스트를 할 게 있어서 깔았는데... ㅡ_ㅡa... 설치만 무려 3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것도 게임을 다운 받는데만 3시간~!!!

 처음에는 토요일이라서 그러거니 했는데, 한 2시간쯤 지나고 나니 슬슬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설치 웹페이지로 이동해서 가만히 확인해봤더니... 아~!! 글쎄 P2P 방식으로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한다는 겁니다. ㅠㅠ 이거 원... 그렇다는 말은 주위에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같이 다운 받고 있거나, 최악의 경우 게임을 설치한 PC는 그 이후에 P2P 데몬을 돌리고 다른 사람이 게임을 다운로드 할때 파일을 날려주는 방식이라는 ㅡ_ㅡa...

 아무리 P2P라도 그렇지... 회사측에서 클라이언트 몇개를 돌려놔주면 좋았을텐데... 영 씁쓸하군요. 리소스를 너무 아끼시는거 아닙니까? ㅠㅠ 그래도 테스트가 무사히 끝났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쿨럭..;;; 여튼 오늘 왕짜증입니다. ㅎㅎ

 ps) 참고로 제가 쓰는 라인은 VDSL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운로드 걸면 초당 2MByte 정도는 나오는데...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다운로드 할때는 100KByte ~ 200KByte 정도 나오더군요. ㅠㅠ


 지금까지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주체하지 못하고 포스트잇에 마구 적었다가, 집에오면 옮겨적는 일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회사의 보안이 나름대로 엄격해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은 모두 감시하고 있거든요. ^^;;; 그래서 회사에서는 블로그에 글을 안씁니다. 혹시나 자기들꺼라고 우길까봐... ㅎㅎ 어찌 키운 보물인데 말이지요 ㅎㅎ

 그래서 고민 끝에 me2day에 가입했습니다. 한줄로 글을 남기게 되어있어 아이디어를 저장하는데 좋고, 또 복잡한 과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글이 전부 공개라서... ㅡ_ㅡa... 깊숙한 내용까지는 남길 수 없다는 것이... ㅎㅎ

 하지만... 오늘 하루동안 me2day를 써보니 웹에 자꾸 들락거려야되서 약간 불편하더군요. 뭔가 웹페이지도 좀 부실해 보이고...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딱 걸린 것이 me2dayDC(http://me2day.net/me2/app) 입니다. 웹 페이지를 예쁘게 가공해서 보여주고 속도도 괜찮더군요. ;) Adobe에서 만든 AIR 라는 Framework를 사용하던데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아우~ 이제 포스트잇을 쓰는 불편함이 많이 줄겠군요. 그리고 포스트잇과 함께 아이디어를 잃어버릴 일도 없을 것 같구요 ~ ^^)~ ㅎㅎ 이렇게 또 한번 업그레이드~!!!

 me2day 만세~ >ㅁ<)/~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독도 침략을 위한 일본의 계략을 봤습니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ㅡ_ㅡ;;; 때마침 네이버와 다음에서 독도후원 이벤트를 하니 우리모두 가서 후원합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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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후원 사이트 링크입니다. 덧글로 후원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만세~!!! ㅠㅠ)-b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역사를 모두 잘못되고 조작된 것으로 우기더군요. 일제 침략때 역사를 지들이 조작했으면서 ㅡ_ㅡa... 망할 놈들...!!! 훠이~!! 일본아 물렀거라~!!!

 우리 모두 독도를 바로 알고 지켜냅시다. 독도는 우리 땅~!!!!

ps) 아래는 일본이 더블 침대 사이즈의 암초에 콘크리트를 붓고 사람이 살 수 있는 섬이라고 우기는 오키노도리시마(沖鳥島) 라는 암초입니다. 아래처럼 흉물스럽게 만들어 놓고 잘도 우기는군요. ㅡ_ㅡa.. 망할 놈의 일본같으니라고...
 오키노도리시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shinkhan01?Redirect=Log&logNo=60053409936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이가 없군요. 정말... ㅡ_ㅡa...


 아아... 이런... ㅠㅠ... 요즘 테스트에 시달리다가 모처럼 시간을 내서 영화를 봤는데... 실패군요. ㅠㅠ 미이라 1편과 2편이 나름대로 재미있어서, 3편도 기대했었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뭐랄까요... 소재 고갈로 억지로 갖다붙인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도 조금 약한 것 같고... 마지막 몇십분 말고는 크게 볼만한 부분이 없더군요. ㅠㅠ

 굳이 평가하자면, 꼭 봐야할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 때우기로는 볼만한 듯 하네요.
 좀 있으면 개봉할 다크 나이트에 기다를 걸어봅니다. ㅎㅎ



 저도 언능 신청해봐야겠습니다. 상품도 푸짐하던데 다른 분들도 한번 신청해보심이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고 애드센스를 설치한지 약 9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클릭을 해주셔서 돈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지난달에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ㅜ_ㅜ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우편함을 보니 구글에서 수표가 와있더군요. 그것도 무려 118.24 달러나...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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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하라는 뜻인 줄 알고 이 돈으로 피로 회복제를 사겠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하나씩 먹으면서 투혼을 불살라 열심히 분석하고 기록하겠습니다. ㅜ_ㅜ)-b

 다시 한번 여러분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_ _)
 열심히 하겠습니다. >ㅁ<)-b

 그동안 OS를 여러번 만들어봤습니다만, 2002년에 시작한 KKAMAOS 외에는 그렇게 디테일한 레벨까지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래머라면 다들 그렇겠지만 "했던" 일을 다시 한다는 것 자체가 고통이어서 다시 하려니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CPU를 ARM이나 DSP 같은 걸로 살살 바꿔가면서 "부팅 -> OS 로딩 -> 멀티태스킹" 정도 구현하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한번 더 만들게 됬는데...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64bit로 만들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64bit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있었던지라 한번 볼 필요도 있고 해서 과감히 결정했습니다. 한 며칠동안은 스터디만 죽어라고 할 것 같군요. ^^;;;;

 오늘 예비군 훈련 받으면서 Intel 문서 좀 보려고 PSP에 넣어갔었는데... 바보같이 보안 검색대에서 걸려서 PSP를 압수당했다는.... ㅜ_ㅜ... 결국 예비군 훈련 시간을 거의 다 날려버렸습니다. ㅜ_ㅜ 오늘 좀 봤으면 저녁에 코딩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군요. ㅜ_ㅜ...

 일단 진행 중간 중간에 팁이나 스크린샷 위주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갑자기 또 불이 붙기 시작하는군요. ;)
 다들 기대해 주세요 >ㅁ<)/~


 아아... 거의 목차만 4일째 쓰고 있습니다. 뭐 단순히 목차만 적는게 뭐 그리 힘드냐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목차"만 적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갈 내용도 개요 형식으로 적어야 하니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립니다.

 개요를 적는 다는 것 자체가 이미 내용을 쓰고 있는 것과 비슷한 레벨이더군요. 굳이 비유하자면 뼈대를 만들고 있다랄까요? 살만 붙이면 완성될 수 있도록... ^^;;;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작했습니다만, 다루는 범위가 점점 불어나서 이제는 챕터(Chapter) 50개가 넘습니다. @0@ 이걸 다 구현할 수 있을지... 이젠 저도 모르겠습니다. 쿨럭..;;; ㅜ_ㅜ

 그래도 내일이나 모레쯤되면 목차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항목당 분량도 적어달라고 요청이 왔지만... 아무래도 각 세부 항목에 분량을 예측하기는 힘들 것 같고 대략 5페이지 정도 설명에 3페이지 정도 소스코드를 할당한다고 치면 400쪽이 넘는... ㅡ_ㅡa... 일단 뭐... 전체 분량만 대략 예측해서 보내야겠습니다.

 아우~ 목차가 끝나고 나면 인텔 메뉴얼을 들고 살아야 할 듯한데... PSP에 인텔 메뉴얼 파일이나 넣어 다니며 읽어야겠네요. ^^)/~

 역시 전 개발할때가 제일 좋다는... ㅎㅎ 빨리 끝나고 개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어제 야근을 너무 늦게까지했더니 오늘 완전 몸이 녹아 내렸습니다. 집에와서 그냥 쉴려고 했는데... 취미로 하는 일이 너무 밀려있어서 꾸역꾸했더니 더 몸이 않좋네요. ㅎㅎ;;

 에혀... 일찍 자야하는데... 이거 원 쉽지가 않군요. 목차 쓰는 일이 생각보다 빡셔서...^^;;;; 구현할 것은 많고, 순서는 뒤죽박죽이고... 다시 읽어보니 이게 뭔말인지 모르겠고... ㅡ_ㅡa... 크윽... 역시 글쓰기에는 소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저지른 일이니, 끝까지 한번 해볼겁니다. ^^;;;;
 정 아니다 싶으면 누군가(?)가 도와주겠지요 ㅎㅎ

 피곤해서 언능 자야겠습니다. ^^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요즘 계속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어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뭘할까 굉장히 고민했는데, 갑자기 예전에 추던 춤을 다시 춰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스타일이 생각하면 바로 지르는 것이라... 오늘 다짜고짜 사내 힙합 동호회로 출동했습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몸을 실컷 돌리고(??) 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가서 바닥부터 살폈습니다. 맨질 맨질한게 아주 잘돌겠더군요. ㅎㅎ 아유 좋구로... ㅋㅋㅋ

 잠깐 눈치를 보다가 그냥 바닥에 몸을 내던졌습니다. 간만에 하는거라 힘이 무지 들었습니다. 이거 원... 연수때만 생각하다가 손목도 다칠뻔하고... 몸무게가 장난 아니게 늘었더군요(사실 원상 복구 된겁니다만... ㅡ_ㅡa...).

 한참 혼자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힙합 동호회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들더니만, 가입시키자고.... ㅡ_ㅡa...  알고 봤더니 스탠딩 댄스(Standing Dance) 위주의 동호회라서 B-Boy가 별로 없더군요. 있어도 다 같이 이제 배우는 분들이라 같이 연습할 사람이 필요했던 듯... ㅡ_ㅜ...

 간만에 했더니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몸이 아주 난립니다. 그래도 땀 흘리고나니 기분은 좋네요. ;) 앞으로 자주 나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참에 확 연습해서 소시적에도 못해본 토마스 + 나인틴 로빈 + 윈드밀 + 토마스 + 윈드밀 + 에어트랙 콤보를 콱~!!! 잘되면 나중에 찍어서 한번 올리겠습니다. ;)

 아아... 이거... 오늘도 목차를 못쓰겠군요. ㅡ_ㅡ.... 큰일이네요. 빨리 써서 보내야하는데... 으윽.... 내일은 꼭 일찍와서 써야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한 2년 전에 Xnote LW20-35WK라는 모델을 약 20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습니다. CPU가 2.13GHz에 램이 2GByte 달린 괴물같은 녀석이었지요. ^^;;;; 그때는 노트북 램이 아무리 커도 느린 HDD 때문에 별로 안빠르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ㅜ_ㅜ (결국 스펙 오버....)

 세월이 흘러 프로그램들은 점점 더 무거워졌고,  HDD가 느린 LW20으로 버티기엔 무리더군요. 결국 데스크탑으로 갈아타고 노트북은 저쪽 책꽂이 한켠에 던져놨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겠지만 데스트탑이 열이 장난이 아닙니다. ^^;;; 모니터도 24인치짜리를 쓰고있으니 아래에서 위에서 열이 펄펄.... 결국 견디다 못해 노트북을 집었습니다.

 역시나 노트북이 상당히 느리군요. 예전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데스크탑과 비교하면 이건... 뭐... ㅡ_ㅜ... 그래도 열은 안나니 좋긴한데.... ^^;;;;; 어차피 웹 작업 위주니 작업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워드나 기타 개발 툴을 실행할때는 죽을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열이 확 줄어들어서 좋습니다. ;) 앞으로 글쓸 일이 좀 많아질 듯 한데... 글쓰는 일과 같이 로드가 적게 걸리는 일은 노트북을 쓰고, 큰 로드가 걸리는 부분은 데스크탑을 켜서 원격으로 하는 방법으로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되니 안팔기를 잘한 것 같네요. ^^)/~ 사람 마음이란게 참... ㅎㅎ

 아아~ 오늘부로 가상 HID(Virtual HID)관련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서, 앞으로 다른 일을 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아갈것 같군요. 앞으로 더 재미난걸 해볼 생각입니다. ;)
 그럼 다들 좋은 밤 보내시길~ ㅎㅎ

 아우~ 죽는 줄 알았습니다. 화요일부터해서 어제 금요일까지 완전 계속 노가다하고 땀흘리고... ^^;;;; 아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체질인데... 몸이 그냥 아주 녹아내리는 줄 알았습니다. ^^;;;

 그나저나 연수 도중에 깨닳은 건데... 저한테 슈퍼 히어로가 되고싶어하는 "끼"가 있나 봅니다. 이상하게 지원하라고 이야기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남들이 하는 것 보고 있으면 뭔가 끓어 올라 같이 한바탕 하고 싶은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이...

 왜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남들 틈에 조용히 지내다가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갑자기 나타나서 정리(?)해주고 가는... ㅎㅎ 이번 연수때도 갑자기 정리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나는 장면이 있어서 뛰쳐나갈 뻔 했습니다. ^^;;;;

 에혀... 이제 월요일부터는 다시 출근해야 하는군요. 살짝 눈물이.... 놀때가 좋았습니다. ㅜ_ㅜ)/~
 다들 주말 잘 보내시길~ ;)

 ps) 아아~ 다시 가상 HID(Virtual HID) 분석을 해야한다는.... ㅜㅜ
 오늘 무슨 행사를 한다길래 그냥 앉아 있으면 되는 줄 알고 어제 2시까지 코드를 만지다가 잤습니다. ㅡ_ㅡa... 아 이거 원... 거의 다 됬는데 진짜 한끗 차이로 모 보안 프로그램에 걸리더군요. ^^;;; 사실 걸린다는 표현보다는 이녀석이 HID Keyboard Driver를 내려버린다는 말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키보드 입력이 안되는 문제가.... ^^;;;;

 그래서 이걸 해결하려고 이것 저것 손보다보니 2시 넘어서 잤습니다. 그래도 일은 안하니까 좀 편한 마음으로 잤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노가다를 시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ㅜ_ㅜ)/~ 아흑... 잠도 별로 못잤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 이상한 걸 했더니 나중에는 머리가 다 아프더군요. 지금도 지끈 거리는 상탭니다. ㅜ_ㅜ....

 불행은 이 상태에서 다시 코드를 보고 있다는 것이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칼퇴근을 해서 좀 쉬었다는 겁니다. ㅎㅎ 아유... 진짜 머리 아프네요. ^^;;; 당췌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지....

 오늘도 열심히 한번 파봐야겠습니다. 뭐라도 나오겠지요 ^^)/~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간만에 고향집에 왔는데, 이것저것 할게 많군요. ^^;;;; 오후에 바닥에 놓을 타일을 좀 나르고 나니 아래집 PC 업그레이드가.... 두둥... @0@)/~ 예전부터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뭔가 인연이 안맞는지 계속 실패했었습니다. 오늘도 일이 잘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도 오늘은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해서 완료했습니다. @0@)/~!!!!

 이게 참 희한한게... 히스토리를 좀 이야기 하자면....
 첫번째는 컴퓨터가 너무 느리다고해서 손을 좀 봐주러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PC가 느릴만 한 겁니다. ㅡ_ㅡa.. XP를 쓰고 있는데 1G CPU와 256M의 램에 비디오 카드는 메모리 공유... ㅡ_ㅡa... 그래서 결국 바탕화면이랑 불필요한 프로그램만 제거해줬습니다.

 두번째는 메인 보드와 CPU가 붙은 좋은 보드가 있다고 해서 옮겨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원래 쓰던 PC가 너무 구형이라 건질 부품은 달랑 HDD와 FDD 정도... ㅜ_ㅜ... 그래서 일단 부품 견적서를 주고 주문을 하라고 했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오늘인데... 이제 부품도 다 왔겠다 한번 옮겨보자 했더니... @0@)/~!!! 메인 보드가 VGA 통합이 아니었던겁니다. @0@)~!!!! 이거 완전 낭패... 그래서 다음에 하자고 말을 할려니 초롱 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ㅜ_ㅜ 그래서 늦은 밤 중고 부품을 겨우 구하여 PC를 완성하고 Window XP를 깔았습니다. 다 하고나니 2시군요. ^^;;;; 완성하고나니 다행이도 구해온 보드가 듀얼 1.8G라서 많이 빠르군요. 나름 갓빠(?)가 좀 섰습니다. ㅎㅎ

 어휴... 힘은 듭니다만은 애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뿌듯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거 할 일이 태산인데, 하나도 못했네요. ㅜ_ㅜ 아아~ 내일 일찍가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어제 갑자기 책 한권 써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생각을 하겠냐만,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올리기에는 좀 복잡하고 양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던 주제라서... ^^;;;; 해당 주제에 관한 자료가 인터넷에서 찾기 힘들 뿐더러, 실제로 구현된 사례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

 일단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출판사에 연락을 취해볼 생각입니다. 기획쪽이나 그런 곳에 연락을 취하면 되겠지요. ㅎㅎ 주제나 자세한 내용은 일단 결정이 나면 올리겠습니다. ^^;;;;

 아아~ 이거 오늘은 작업을 하나도 못하고 그냥 자겠군요. 빨리 가상 HID 드라이버도 완성해야하는데... ㅎㅎ 내일 해야겠습니다. ^^)/~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에혀~ 일찍 자야하는데 작업을 좀 하다보니 이제야 끝났군요. 급히 좀 쓸일이 있어서 뚝딱뚝딱 드라이버와 DLL을 손봤습니다.

 가끔 생각하는건데...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군요. ^^;;;; 소속도 애매한 것이 이것 저것 안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ㅜ_ㅜ

 뭐 하나를 진득하게 파긴 파야할텐데 호기심이 많아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군요. ㅎㅎ 그래도 뭐 아웃풋이 나오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

 에혀~ 이제 자야겠군요.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요즘 회사에서 하루종일 소스 코드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수정해야할지도 모르는 코드라서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면서 다양한 케이스를 커버하기위해 도배된 if-else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ㅡ_ㅡa...

 또 하는 일이 좀 그런지라 Function Pointer로 도배된 코드는 따라가기가 상당히 귀찮습니다. ㅜ_ㅜ)-b 좋은 분석툴을 쓰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복잡한 콜 관계를 그래프로 그려주는 게 없을까하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Doxygen이 떠올랐습니다. 복잡한 소스 코드도 척척 다이얼로그를 그려주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더군요. 그래서 Doxygen과 Graphvis를 급하게 설치해서 바로 돌렸습니다. 그런데 얼래... 콜 그래프가 없는 겁니다. ㅡ_ㅡa...

 왜그럴까 한참을 고민하면서 옵션을 만지다 결국 퇴근... 계속 고민 고민하다 문득 Function Pointer로 도배된 코드는 분석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_ㅡa... 원래 이런 류의 코드는 잘 안되는건가....

 혹시 Function Pointer로 도배된 코드를 Doxygen으로 돌려서 Call Graph를 생성하신 분 계시면 요령 좀 가르쳐주세요. ^^;;; kkamagui 한번 살려주시는 셈 치시고 덧글로 부탁드립니다. ^^)/~ 혹시 좋은 소스 분석 툴 있으면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

 오늘은 뭘 할려고해도 시간이 부족하군요. ;) 글이나 좀 읽다가 자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DDK를 설치하면서 너무 오래 걸리길래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포비든 킹덤(Forbidden Kingdom)을 봤는데, 뭐랄까요... 그냥 성룡표 액션 정도가 되겠더군요. ㅡ_ㅡa 헐리우드판 홍콩영화랄까요... ㅋㅋㅋ

 생각보다 좀 별로였습니다. 성룡표 액션도 좀 부족했고, 이연걸의 포스가 좀 많이 떨어져서... 눈물이...(예전의 포스는 다 어디가고... ㅜ_ㅜ)

 그나저나 DDK 는 아직도 설치 중이라는... ㅜ_ㅜ
 이거 나원.... ㅎㅎ

ps) 아이언맨 2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ㅁ<)/~~
 미디어 다음에 재미있는 글이 있더군요. "속도 느린 `윈도 비스타` PC산업 성장 가로막는다" 라는 글이던데,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conomic/economy_others/view.html?photoid=3177&newsid=20080512082511506&cp=mk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린 비스타로 인해 비스타가 탑재되는 PC 수요가 크게 늘지 않고, 사도 XP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쓴답니다. ㅎㅎ 뭐랄까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사양이 너무 높고 XP에 비해서 느린 건 사실이니까요.

 특히 커널이 업그레이드되어 드라이버쪽 작업하기도 힘들고... 아무래도 옮겨타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ㅎㅎ 사용자도 사용자지만, 개발자에게도 타격이 큽니다. ㅎㅎ

 다음 버전의 운영체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개발자에게도 사용자에게도 편리한(?) 운영체제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사오면서 집에 놀고 있는 노트북이 하나 생겼는데,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_ㅜ 리눅스를 깔아서 써볼까 생각하고 있지만, 뭔가 더 재미있는 것이 있을 것 같아서 미루고 있습니다.

 하라는 개발은 안하고 뭔 고민을 이렇게 하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촉(?)이 지금 바짝 서있어서 ㅎㅎㅎ 혹시 좋은 생각 있으신 분 있으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밤에 피곤한 상태로 코딩을 해서 그런지 버그 테스트가 확실히 안됬더군요. 요리조리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로직에 버그가 장난이 아닙니다. ㅜ_ㅜ)/~ 이거 NDS 메모장에 업데이트 할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 ㅜ_ㅜ

 어제는 옥션에서 주문한 소파 침대가 와서 정리하느라고 컴퓨터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싼맛에 샀더니만 석유냄새도 심하고 천도 엉망이더군요. 하루 정도 밖에서 말리니 겨우 쓸 수 있을 정도는 됬습니다만... 뭐랄까... 살살 올라오는 석유냄새란... ㅜ_ㅜ

 주말에 시간 좀 내서 에디터에 버그도 수정하고 NDS에 적용도 해야겠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ㅜ_ㅜ)

 그럼 좋은 밤 되세요 ^^)/~


 요 근래 작업을 좀 한다고 무리해서 그런지 얼굴이 완전 뒤집어졌습니다. 거의 3일만에 갑자기 조그만 여드름같은 것들이 올라오더니 얼굴을 뒤덮었네요. ㅜ_ㅜ... 오늘 부랴부랴 피부과에 갔는데 과로 아니면 음주/담배가 원인일 것 같다고 했습니다. ㅜ_ㅜ)/~

 제가 볼때는 아무래도 음주와 과로... 그 중에서도 과로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은데... 좀 자제를 해야겠군요. ㅎㅎ 일찍 자야겠습니다.

 그 와중에도 에디터를 손봐서 어느정도 테스트를 끝냈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NDS 메모장에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럼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

 흑흑... 원래 계획은 좀 일찍와서 청소를 하고, PSP 관련 정보를 올릴 생각이었는데... 예기치 못한 야근으로 인해 그냥 포기했습니다. 집에오니까 11시가 다 됬더군요. ㅎㅎ ㅜ_ㅜ

 또 다시 내일을 기약해봅니다.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자 @0@)/~~
 (그럼 내일은? ㅜ_ㅜ)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ㅜ_ㅜ...


 원래 계획대로라면 PSP 한글 출력관련 작업을 해야되지만, 음주를 좀 심하게한 관계로 쉬어야겠습니다. ㅜ_ㅜ)/~ 내일은 일찍와서 꼭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ㅜ_ㅜ)/~

 그럼 전 이만 휘리릭~!!! 쿨럭..;;;;

 요즘 회사에서 C 언어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필수 교육이라고 해서 뭐 그냥 교양 C 수준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로 강의내용이 빵빵합니다. 특히 포인터와 배열쪽은 아주 개념을 제대로 잡아주는군요. @0@)/~ 애매하게 알고있었던 펑션 포인터 사용법도 알려주고, 정말 무슨 암호같은 포인터 + 배열 + ()의 앙상블(?)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포인트를 딱 집어줍니다(시간날때 내용을 한번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ㅜ_ㅜ)-b

 마지막은 여느 교육과 다름없이 프로젝트로 장식하더군요. 내일까지 발표를 해야하는데, 뭘할까 고민하다가 테트리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만들어 놓은 소스도 있고 하니 그냥 포팅해서 긁어 붙일 심산이었지요. 왠만한 자료는 다 블로그나 스프링노트(http://kkamagui.springnote.com)에 있으니 테트리스 소스도 넣어뒀을꺼라 생각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ㅜ_ㅜ... 글쎄 없는겁니다. 흑흑... ㅠㅠ

 웹에서 검색해서 소스를 찾긴했는데, 뭔가 포팅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있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짜기 시작했습니다. 요 근래 코딩을 거의 하지 않은지라 코딩하는데 살짝 감이 안오더군요. ㅡ_ㅡa... 역시 뭐든 꾸준히 해야하나봅니다. ㅎㅎ

 블럭을 하나 하나 만들고, 자료구조 생성하고 뚝딱 뚝딱하다보니 한 4시간 정도가 지났을까요? 대충 돌아가는 테트리스 코드가 나오더군요. @0@... 지금까지 테트리스만 한 3번 정도 짰더니 이제 뭐 그냥 손에서 술술~ ㅎㅎ 과제가 끝나면 소스 그대로 가져와서 PSP에 한번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S3C2440에서 작성되어있는데, 시리얼 케이블을 연결하면 2명이서 대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있거든요 ;). PSP에 좀 더 손봐서 Wifi나 Ad-hoc 통신으로 패킷을 주고받아 대전 가능하게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간만에 코딩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역시 천성이 개발자인가 봅니다. ^^)/~
 

 PSP를 사기 전에 용산에 들린 적이 있어서 기록 차원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 남들 말로는국제전자상가(일명 국전)가 싸다고 하던데, 거기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 용산 전자 상가만 갔습니다.

 두꺼비 상가인가? 그쪽이 물건이 제일 많았습니다. 가격은 신형이 무조건 20만원 이상이고, 구형도 벨류팩 박스가 15만원이었습니다. 메모리카드라던지 액정필터, 보호 케이스 모두 미 포함 가격입니다. A 급인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가격을 듣자마자 별로 볼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

 용산 사람들 말로는 물량도 거의 없을 뿐더러 요즘 수급이 잘 안된고 하던데, 그 때문에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 같습니다. 개인 직거래 가격도 덩달아 슬슬 올라가고있고... 그래도 메모리카드 포함하고 케이스까지 포함한 가격이니 용산과 비교하면 나쁜 것 같지 않습니다. PSP 사실 분들은 국제전자상가 쪽이나 개인 거래를 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

 PSP 사기 전에 PSP 가격을 웹에서 무지하게 검색했던 기억이 있어서 남겨둡니다. ^^)/~
 PSP 만세 ^^)/~

ps) 아래는 이번에 업어온 중고로 업어온 구형입니다. ㅎㅎ 아유~ 이쁜것 ;)



 프로그래머에게 키보드와 마우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루 8시간 이상 코딩하고 문서를 작성한다면, 키보드와 마우스와 오랜시간을 함께할테니 굳이 강조안해도 될 겁니다. 그 중에서도 키보드는 손가락에 직접 충격(?)을 전해주는 아주 비중있는 장치입니다.

 예전에 회사에 있을 때, 아무 키보드나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키보드는 어차피 다 똑같으니까 쌀수록 좋다고 생각했지요. ^^;;;; 회사에서 주는 좀 엉성해보이는 키보드로 작업을 했었는데, 하는 일이 좀 그렇다보니 문서작업도 많이하고 코딩도 장난아니게 했습니다. 한 1년쯤 지났을까요? 손가락 마디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키보드를 누를 때마다 시큰거리고 아프더라구요. ㅜ_ㅜ

 그래서 손가락에 좀 무리가 덜가는 키보드를 찾다보니, 그 당시 한참 유행했던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가 보였습니다. 노트북과 같은 키감을 선사하고 힘을 좀 덜줘도 되는 대신에 타격감은 덜한... 납작한 키보드였습니다. 이걸 사용하면서부터 손가락의 통증도 사라졌고, 그때 이 후로 키보드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 키보드는 괜찮은 것을 써야하겠다고 말이죠. ^^;;;;

 한 2년전부터 제가 쓰고 있는 키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네추럴 어고노믹(Netural Ergonomic) 4000입니다. 인체공학 키보드인데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 입력 시에 약간 불편함이 있지만 손목에 무리도 안주고 키감도 나름 괜찮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도 요놈의 드라이버 파일을 찾다가 생각난 김에 쓰고 있습니다. ㅎㅎ 상단에 배치된 다양한 기능 키도 좋지만 휘어진 자판배열이 손을 굉장히 편하게 해줍니다. ^^ 다만 단점이라면 좀 키보드가 비싸다는.... 거의 5만원이 넘지요. ㅜ_ㅜ

 회사에 입사하면서 키보드를 하나 더 사야했는데, 네추럴 어고노믹은 좀 비싸고... 그 대안으로 찾은 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포트 커브(Comport Curve) 2000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도 2만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더군요. 자판 배열이 살짝 휘어져있어 손목이 편하고, 키보드가 벌어져있지 않아서 일반 키보드에 익숙한 유저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손목이 편안한 것이 큰 장점이지요. 키 감은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와 비교하자면 좀 더 무겁고, 일반 키보드 보다는 가볍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가격대비 성능이 짱인 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바꾸실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키보드 드라이버만 올리려고 했는데,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네추럴 어고노믹 4000의 드라이버를 올립니다.


ps) 다들 좋은 키보드로 손가락을 보호하세요 ^^)/~


 오늘 오후에 일어나서 블로그를 보는데, 왠지 좀 교과서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킨을 살펴보다가 약간 따듯한 느낌이 나는 스킨으로 샤샥~ 바꿨습니다. ^^

 사실 제가 색깔에 대한 센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서 고르긴했는데... 예전 것 보다는 나은 듯 하군요. ㅎㅎ

 일어난지 아직 5시간 밖에 안되서...(1시 근처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다는...ㅜ_ㅜ) 아직 정신이 좀 멍~한데, 이제 슬슬 작업을 시작해야겠습니다.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
 요즘 회사에서 계속 스터디를 하고 있는지라 머리가 터질 듯 합니다. 거의 매주 세미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세미나 자료 준비도 해야되고... ^^;;;; 생계형 야근(??)은 아니지만 스터디때문에 본의 아니게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
 
 Flash Memory 관련쪽 일을 하다보니, NAND Flash Spec, Card Spec 그리고 드디어 Flash Translation Layer(FTL)까지 왔습니다. FTL은 NAND Flash Memory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한 Software Layer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NAND 특성이 별로 좋지 않은지라 Page 단위인 NAND를 Sector 단위로 Mapping하기위해 많은 일을 하더군요.

 수명이 제한되있는 NAND이다 보니 Wear Leveling에 대한 작업도 좀 하고...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쓸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FTL도 여러종류가 있고, 특허도 여럿있다더군요.ㅎㅎ FTL에 대해 괜찮은 알고리즘하나 개발하면 이름 꽤 날릴 수 있겠는 걸요~ ;)

 나름 흥미로운 파트에서 일하게 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Low Level로 내려가서 눈물이 좀 날때도(??) 있지만 아직은 견딜만 합니다. ㅜ_ㅜ

 내일은 좀 일찍외서 2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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