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함께 폴짝폴짝 지하철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깜찍(??)한 행동을 많이하기 때문에, 계단을 오르거나 길을 걸어갈 때 약간 더딘 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렇게 올라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위쪽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0@)/~!!! 그리고 왠 여자의 비명소리와 약간 굉음(약간 튜닝된 차에서 고속 공회전을 했을 때 나는 소리같은...)이 나더니만 차가 급출발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뭐 취객이겠거니하고 천천히 올라갔는데... 도로의 횡단보도 옆쪽에 왠 남자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벙벙했지만, 곧 뺑소니 사고라는 것을 직감으로 알았습니다. 여자는 계속해서 119에 전화를 걸고 있었고 주위에 사람들도 같이 119에 전화를 걸더군요.

 한 5분쯤 지났을까요? 구급차가와서 남자를 들 것에 옮겨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여자는 연신 차를 못 봤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도움을 주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조금만 일찍 올라왔으면 차량도 확인하고 번호판도 볼 수 있었을텐데... ㅜ_ㅜ 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마음이 무겁더군요.

 시간은 대충 11시 50분쯤 됬을 겁니다. 눈 앞에서 사고를 보고 나니 왠지 남 일같지가 않더군요. ㅜ_ㅜ... 저는 미처 보지 못했지만... 혹시 대구 지하철 두류역 출구 부근에서 뺑소니 사고 현장을 목격하신 분이 계시면, 경찰에 연락을 하셔서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피해자분이 크게 안다치셨길 바라며, 상황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다들 차 조심하세요 ㅜ_ㅜ...

 요즘 입사 준비 때문에 짐도 나르고 옷도 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실 핑계를 대면 그렇다는 것이고, 늦잠과 게으름 때문에 하루를 그냥 날리는 것이지요. ㅡ_ㅡa...

 오늘 후배가 밥 먹는 자리에서 제게 한마디를 했습니다. 제에겐 시간이 많은 것 같은데, 왜 운동을 가지 않냐구요(얼마 전까지 열심히 같이 운동을 다녔습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옷도 사고 볼일도 본다고 하루가 짧고 저녁에는 집에 가니 운동하기가 힘들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시간이야 오후에 쪼개면 충분히 운동할 수 있으니까요. 컴퓨터 앞에서 RSS에 쌓인 글 읽는 시간을 조금만 줄여도 운동은 가능합니다. 결국 게으름이 문제더군요. ^^;;;;

 그렇다고 지금 다시 운동을 하러 가긴 그렇고...(사실 이것도 핑계.. ㅡ_ㅜ..) 이왕 이렇게 된 거 푹 쉬다가야겠습니다. 나중에 올라가서 게으름 떨까봐 걱정이긴 합니다만... 정신 바짝 차리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아아~ 목감기가 걸린 채로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만, 죽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그만 쉬어야겠군요. ;)
 다들 좋은밤 되시길~ ㅎㅎ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이브에 여자친구 선물사고 영화보고 밥먹고 등등~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25일 새벽 5시쯤이던데... 왠지 누우면 저녁에 일어날 것 같아서 버티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밤낮을 바꿀때도 된 것 같아서, 하루를 꼬박 뜬눈으로 지세우고 저녁에 좀 일찍 잘 생각입니다.

 물론 또 저녁에 일어날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야 하니 시도는 해봐야겠지요. ^^;;; 몸이 슬슬 피곤해 지는데... 어찌할까 고민입니다(벌써 악마가 자라고 속삭이는 군요).

 흑흑... 책이나 읽어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ㅁ<)/~!!!


 만화책으로 2권까지 재미있게 봐서, 진월담 월희 애니메이션을 찾자마자 보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의 줄거리가 다른 것이 일반적이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줄거리가 상당히 빈약하더군요.

 초반에는 만화책 2권까지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범위가 축소되더니만, 결국 어설프게 끝났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마지막 편이 끝나자마자 근처 만화책 대여점으로 달려갔습니다. 만화책을 안본지 반년정도되서 그런지 알바생이 바뀌어 있더군요. ㅡ_ㅡa...

 만화책을 고르다가 문득 저작권법이 강화된 덕분에 대여점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화책도 그렇고 영화에 대한 저작권도 강해지고 있으니, 결국 사서 보든지 빌려보는 방법 말고는 없을 듯 하네요. ^^;;;; 뭐 덕분에 장사가 잘되면 대여료도 내려갈지도 모르지요(저희 동네는 장사가 안되서 대여료가 올랐답니다. ㅜ_ㅜ..)

 역시 만화책은 따뜻한 바닥에 누워서 봐야 제맛입니다. >ㅁ<)/~!! 다들 좋은 밤 되시길~~


 요즘 손끝이 저리고 몸이 좀 노곤했는데, 거북이 목 증상이 진행되고 있던 것은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 거북이 목의 증상에 손끝 저림, 어깨 결림, 안구 건조증, 손목 통증이 있던데... 정말 IT에 종사하는 분들께는 암과 같은 레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ㅜ_ㅜ..

 이러한 거분이 목 증후군을 해결하기위한 스트레칭이 나왔습니다. 다나와에서 만든 것 같네요 ^^)/~ 우리 모두 따라해 보아요~





 끌리는 사람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왠지 말을 많이하는 저에게 일침을 날리는 듯한 글이었는데,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왜 이 사람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바로 이 사람은
1. 필요 없는 말은 하지 않고
2.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으며
3. 좌우로 흔들리지 않으며
4. 산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저는 제 생각을 말하는 것을 즐기고, 농담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말이 상당히 많은데... 쿨럭...;;;; 이러면 뭔가 잘못된 것인지... ㅜ_ㅜ...

 물론 말을 안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겠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특히 2번과 3번은 주의를 해야겠네요(농담이 보통 2번류의 주제라서... ㅡ_ㅡa...).
 
원문은 http://blog.naver.com/knbawe/110025536041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흑흑... 연수때문에 미리 쓰고 간다고해서, 아주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거의 3주만에 3회를 냅다 쓰고 가는군요. ^^;;;; 글이 서툰 저이지만, 후배들과 선배들의 도움으로 그나마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휴가는 거의 한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은 휴가를 알뜰히 써야 겠습니다.

 물론 옷도 좀 사고 말이지요 ;) 오늘은 위모트가 와서 하루종일 위모트와 놀았네요. ^^ 이런 재미난 장난감들이 너무 많이 널려있어서 신납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PSP도 하나 질러서 천천히 분해(?)하며 놀아야겠군요. 괴물머신이라 불리우는 PSP의 저력을 한번 느껴봐야~ ㅎㅎ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불만입니다. ^^;;;; 시간이 조금만 더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ㅜ_ㅜ...


 드디어 위모트(Wii Remote)가 왔습니다. ^ㅡ^)/~!!! 잠시 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더니만, 택배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밥도 안먹고 4시간 정도를 후배와 작업한 끝에, 위모트와 적외선 펜으로 시연 동영상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

 펜은 매직펜을 개조해서 만든 것인데, 후배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매직펜을 개조해서 위모트용 펜을 만드는 자료는 grampus.tistory.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섬세한(?) 손놀림을 요구하기때문에, 한번씩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재료비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 ^^;;;).

 자리가 영 깨끗하지 않아서 동영상을 찍고나니 좀 부끄럽군요. 그래도 사용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단 테스트 해본 결과 아주 잘 동작하고, 약간의 튜닝만 아주 유용할 듯~ ^ㅡ^

 시간나면 다른 프로그램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ㅁ<)/~



 크윽... 기쁜 마음에 멤버십으로 달려왔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블루투스 동글과 문풍지(??)만 달랑 왔더군요. 그런데 블루투스 동글하고 핫팩은 무슨관계인지 모르겠지만... 핫팩도 같이 왔습니다. ㅡ_ㅡa...
(핫팩으로 동글을 데워줘야 하는 건 아니겠지요? ^^;;;;)

 아아... 정말 기다리는게 왜이렇게 지루한지... 역시나 온라인 쇼핑몰은 속도로 승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늦게 배송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이... 점점 마음에서 멀어져가는군요. ㅜ_ㅜ...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ㅁ<)/~~!!! 동글 드라이버나 설치해 봐야겠네요~ ㅎㅎ
 근래에 과음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동문회가 있어서 술을 좀 마셨습니다. 술이 약해서 잘 안 먹는데... 역시나 먹고 나니 몸이 힘들군요. ㅜ_ㅜ... 새벽에 정신 좀 차릴려고 RSS를 읽다가 속이 너무 않좋아서 쓰러져 잤습니다. ㅎㅎ

한 두시간쯤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좀 가뿐하네요. 오후에 집에 가봐야하는데, 짐 정리나 해야겠습니다. ^^;;; 입사해서 어찌 버틸지... 슬슬 걱정이 되네요... ㅜ_ㅜ...

 아흑... ㅜ_ㅜ...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레몬펜을 설치했습니다. ^^;;; 오늘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로 바꾸면서 자바스크립트 실행 속도도 빨라진 것 같아서 서슴없이 설치를 했습니다. 익스플로어를 쓰시는 분들께는 약간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ㅜ_ㅜ... 그래도 써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밀려와서 결국 설치를 했습니다.

 일단 신기하긴 한데... 정말 유용한지는 써봐야 알것 같습니다. 블로깅하는 재미가 하나 더 늘었군요. ^^;;;;



 스프링노트를 애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림 리사이즈를 했을 때 익스플로러의 메모리 사용량이 1G를 훌쩍 넘어가는 버그를 참지못하고 결국 파이어폭스로 옮겨탔습니다. ㅜ_ㅜ... 그런데 신기한 것은 파이어 폭스랑 익스플로어랑 화면이 좀 다르게 표시되는 군요. 특히 테두리 굵기(Border) 같은 경우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순간 웹프로그래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 것 같더군요. 제가 웹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브라우져들을 다 테스트하면서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할 생각을 하니... 아우... ㅜ_ㅜ...

 파이어폭스가 익스플로어보다 빠르다는 이야기를 좀 듣는데... 실제로 그렇게 빠른지는 모르겠지만 자바스크립트쪽은 조금 더 빨리 로딩되는 듯하게 보이는군요. ^^

 이제 다시 스프링노트의 세계로 빠져봐야겠습니다. 스프링노트 만세~ >ㅁ<)/~!!!!


 몇몇분들 블로그에 왠 펜 모양의 아이콘 같은 게 있어서 뭔가 했더니... 그게 레몬펜이었군요. 후배가 자기 블로그에 설치해놨던데, 형광펜으로 줄을 그을 수도 있고 메모도 남길 수 있더군요. >ㅁ<)/~

 사실 블로그의 포스팅은 단발성(?)이라서 한번 쓰고나면 다시 안보기 때문에, 레몬펜을 달아서 줄긋고 메모 남기는 것이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제 아이디로 레몬펜을 로그인하면 제가 줄 그은 것이 그대로 스크랩되는 장점때문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ㅜ_ㅜ....

 아아... 안그래도 광고로 인한 자바스크립트 때문에 웹페이지 로딩이 엄청 느린데.... 레몬펜을 더 달게되면 블로그 메인 페이지를 보기위해 접속하고 라면을 끓이러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ㅜ_ㅜ...

 다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

 아아... 시간에 압박에 너무 시달려서 죽을 것 같습니다. ㅜ_ㅜ... 이거 원 마음에 여유가 하나도 없군요. 마소에 연재하기로 한 내용이 사실 그동안 하고 있었던 일이라... 왠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글 몇개를 비공개를 해놓았습니다.

 사실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연재 기사보다 내용이 먼저 공개되는 것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비공개로 돌려놓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리 중요한 글도 아니라서 별 영향이 없겠지만... 뭐랄까요... 약간 찝찝한 기분이랄까요.. ^^;;;;

 후배들과 형님들 덕에 어느 정도 리뷰를 거칠 수 있기에 그나마 다행이네요. 제가 워낙 말주변이 없는지라 글이 엉망인데, 리뷰 덕에 기사 흉내는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언능 마무리하고 3월달 기사로 달려야 좀 쉴수 있겠네요~!! >ㅁ<)/~!!! 화이팅입니다. !!!!

 거의 4일동안 작업해서 1월호 마소(마이크로소프트웨어)지에 글을 보냈습니다. ^^ 사실 9월에 주제와 내용을 보냈습니다만, 약간의 피드백(??) 후에 별 이야기가 없어서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전화는 잘 안받는 편인데, 지난주 수요일에 처음보는 전화번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잘...). 1월부터 연재가 가능하니 원고를 보내달라는 내용이었는 데, 갑자기 오싹하더군요. ^^;;;;

 연재는 4개월 정도 내용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입사 문제 때문에 미리 3회 정도를 쓰고 가야해서 굉장히 바쁠것 같습니다. ^^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의미있는 일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원고 작업을 하고 있고, 1월호 원고를 탈고했으니 2월호 원고 작업을 진행해야겠습니다.

 글쓰는게 힘든 일이란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ㅜ_ㅜ...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ㅜ_ㅜ



 아아~ 정말 3일동안 죽도록 글만 썼습니다. 창작의 고통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_ㅜ... 아직 쓸게 산더미 같이 남았는데,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의문입니다. ㅜ_ㅜ...

 예전부터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아우 힘들어요... ㅜ_ㅜ...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 좋은 소식이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7시가 다되가는데... 어서 자야겠습니다. 다들 좋은밤 보내시길~
 시험이 끝나면 편히 쉴려고 했더니,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그동안 연락이 없던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라 뛸듯이 기뻤습니다만, 시간적인 압박과 생각외로 분량이 많아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일단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좋은 결과가 있으면 포스팅할려고 꾹꾹 참고 있다는 ^^;;;;

 올해는 정말 일이 많은 한해인듯 합니다. 하고 싶은 것들은 다 해보네요. 내년에도 올해처럼만 풀리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밤 되시길~ >ㅁ<)/~~

 아아... 정말 공부하기 싫습니다. 매 시험때 마다 그래도 성의는 보였는데... 이번에는 무리군요. ㅡ_ㅡa...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아예 거의 책을 안봤다는... 한번 겨우 보고 시험치러 가네요. ㅜ_ㅜ...

 어렸을 때(??)는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흑흑...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어쨋든 빨리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ㅁ<)/~!!

 오늘 갑자기 입사가 다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이라 날짜를 듣자마자 머리가 띵해지더군요. ^^;;; 입사 전에 이것 저것 많이 보고 갈려고 했는데, 이제 어렵게 됬습니다.

 왠지 가슴이 허전한 것이... 사이드 이펙트로 PSP를 지르고 싶은 충동도 생기고... ㅡ_ㅡa... NDS가 있어서 별 필요없다고 그동안 지름신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오늘 입사일 발표로 인해 지름신께서 곁에 오셨네요. ㅜ_ㅜ...

 아아~ 정말... ㅜ_ㅜ... 이 일을 어찌한단 말입니까... ㅜ_ㅜ...
 개인의 블로그가 신입 채용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글을 http://firejune.com/1231 에서 읽었습니다. 개인의 일상을 적는 블로그가 채용에 참고가 되다니... 좋은 점도 있을 것 같고 나쁜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점이라면, 저 같이 정보를 검색엔진에 공개할 목적으로 오픈해놓은 블로거들에게 +a 가 된다는 겁니다. 프로그래밍이나 프로그램 릴리즈쪽의 내용이 거의 주를 이루니 개발 능력쪽 평가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겠지요.

 나쁜 점이라면, 위의 내용의 반대인데... 블로그라는 것이 원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 개인의 일상이나 관심사에 대한 포스팅이 주를 이룹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한 포스팅이 많은 블로거 or 프로그래밍에 대한 포스팅이 드문 블로거들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것 같습니다.

 firejun 님의 걱정처럼 이는 위험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or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or 공개할 수 없는 내용들이라 비공개로 포스팅하는 사람들까지도 능력이 낮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네임 벨류(Name Value)를 위해 포스팅을 남발하는 사람은 오히려 높게 평가될 가능성도 있구요.

 왠지 "업무능력이 높은 사람은 블로그에 관련 포스팅도 많이 한다"라는 이상한 가정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물론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면 얼마나 성실히 글을 쓰는가에 대한 평가는 나올 수 있겠지만, 이것이 능력하고 관계가 있을지는.... ^^;;;; 평가 기준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공간이 남에 의해 평가되고 반영된다 생각하니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드는군요. ㅜ_ㅜ...


 이제 이것으로 기나긴 학교생활이 끝이나는군요. 달랑 2개밖에 안치지만,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서 기분은 10개 넘게 시험을 보는 듯 합니다. ㅜ_ㅜ...

 일단 시험공부를... ㅜ_ㅜ... (공부하기 싫어서 정말 미치겠다는.. ㅜ_ㅜ)...
 아주 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원문은 http://seanlab.net/tt/?TSSESSION=4d9631fd7eb152d6296d201e1f8a04db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도전을 해야하는 시기에 도전을 차일 피일 미루게 되면, 도전을 할 수 없는 이유들만 늘어가니, 일단 가볍게(??) 한발 먼저 들여놓고 그 뒤 올인(All-in) 하자.

 이 글을 읽으면서 상당히 공감이 되더군요. 사실 프로그래밍을 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도전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라면 많은 것을 알아야하고 "배움" 자체가 하나의 도전인데, 저의 경우에는 하고있는 프로젝트라던지 시험이라던지 하는 이유로 "배움"의 우선순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

 시작했을 때 끝을 보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드는 것도 이유일지 모릅니다만, 이런 문제로 "배움"을 뒤로했던 저로써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 프로젝트의 완료는 또다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중간 고사는 기말고사로 가는 과정이니... 결국 안되는 이유만 자꾸 늘어나서 이때까지 책 몇권 보지 못했다는.... ㅜ_ㅜ....

 "왜 지금까지 책 몇권 보지 못했을까?" 하는 물음에 정타를 날리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반성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ㅜ_ㅜ...

 꽤나 많은 RSS 목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글들은 다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링크를 따라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http://www.joinc.co.kr/modules/moniwiki/wiki.php/FrontPage 를 보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각 분야별로 엄청난 글들이 모여있습니다. 공동으로 글을 남기는 블로그도 있던데, 아주 내공이 장난이 아닙니다. 글을 읽고 있으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군요. ^^;;;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아직 멀었군요. ㅜ_ㅜ...

 애플 iPod 터치용 한글 입력기가 나왔답니다. ^ㅡ^)/~!! 일반 유저인 서성진씨(http://coryas.com/ipod)가 만들었다니 대단하군요. 아래는 시연 동영상입니다. ^^

 
 저도 NDS에 비슷한 방식의 한글 입력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토마타쪽에 약해서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니 왠지 저도 하나 해야할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오늘부터 한글입력기 제작에 들어가야겠습니다. ^^

 같은 한국인으로써 왠지 뿌듯하네요 ^^)/~
 중국산 모피가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생산되는 것인지는 몰랐군요. ㅜ_ㅜ... 상당히 끔찍합니다. 동물들이 산채로 껍질이 벗겨지는군요. 하다못해 최소한의 자비라도...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많이들 보시고 모피 수요가 좀 줄어서 이런 일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동영상의 주소는 입니다.

mms://a805.v9135e.c9135.g.vm.akamaistream.net/7/805/9135/0022/peta.download.akamai.com/9135/
downloads/fur_farm_med.wmv


 ps) 죽은 동물에게 묵념....

 다음주 초까지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되서 관련 문서를 읽고있는데, 영어에다가 도메인 영역이 병원이라서 이해가 쉽게 안됩니다. ㅜ_ㅜ.... 시간은 촉박하고 하고싶은 것은 많아서 몸이 근질 근질 거리고... 하루에도 몇번씩 자료를 놓았다가 다시 들었다가를 반복하네요 ^^;;;;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갈아타면서 자바스크립트와 HTML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를 쓰면서 자바스크립트는 넣을 일이 없었기때문에 거의 모르고 지냈는데, 이번에 코드에 하일라이트를 넣는 자바스크립트 보니 상당히 강력하더군요.

 배울 것이 점점 늘어나서 좀 문제긴 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일단 숙제부터 끝내놓구요~ ㅎㅎ

 자바 스크립트 만세~!!!
 블로거팁 닷컴의 주인장님께서 멋진 정보를 올려주셨네요. ^^ 외국에 DIGG 팟캐스트를 이용해서 현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인데 원문은 http://bloggertip.com/entry/learning-english-with-digg-podcast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안그래도 영어가 조금 걱정되서 귀가 트이는 영어 를 간간히 듣고있는데, 그것만큼이나 유용한 것 같습니다. 현지인의 대화나 관심사 같은 것을 생생히 들을 수 있으니 좋고, 외국인이 영어로 다른 언어를 강의하는 강좌도 있다고 하니 2개의 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계신 시간이 많은 프로그래머에겐 정말 좋은 정보인 것 같네요. 음악 대신 DIGG 팟캐스트를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정말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슈퍼마리오가 공주님께 농락당하며 수십년을 혹사 당했다네요. ^^;;; 일단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ㅡ^)/~!!!

 시간 때우기로는 아주 그만인 게임입니다. 각가지 타워를 설치하여 에어리언이 쳐들어오는 것을 막는 게임인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 특히 에어리언이 아장아장 걸어오다가 쓰러지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르게 속이 시원한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아주 그만이군요.

 플래쉬로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 소리도 그만이고 게임도 아주 탄탄하게 구성되어있군요. 아래는 스크린 샷입니다. ^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 화면


실제 게임은 http://www.xgenstudios.com/game.php?keyword=xenotactic 에서 Play 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저처럼 즐겨찾기에 등록하실지도 몰라요 ㅎㅎ
 운동을 갔다 오니 벌써 세미나가 시작되서 후다닥 들어갔더니 한 20분치를 날려먹었습니다.ㅜ_ㅜ 세미나 내용은 SE Linux를 이용해서 좀더 보안에 강한 구조로 만드는 것인데, 일단 ARM 기반의 임베디드 리눅스라는 점과 커널과 파일 시스템을 직접 손봐야 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좀 있었지요. ^^;;;

 아무 생각없이 세미나 자료를 죽 훓어보고 있었는데, 오~!!! 나름대로 준비를 좀 했습니다. 솔찍히 말하자면 스택과 힙 오버플로우를 이용한 쉘 획득은 거의 막은 듯 보였습니다. 물론 제가 리눅스를 잘 모르기때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커널쪽의 API를 수정해서 프로세스 실행 쪽을 모니터링하고 있더군요.

 자세한 로직은 공개하기가 힘들지만 딱 보기에도 이렇게 하면 마음대로 실행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널을 수정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쉬운 방법이 아닐텐데 용케 했더군요.

 파일 시스템도 JFFS2를 수정해서 파일별로 권한 정보 및 인증 정보를 따로 남기도록 해놨습니다. 따라서 커널이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그 정보를 이용해서 실행파일이 변조되지 않은 유효한 것인지 그리고 실행할 수 있는 것인지를 처리하더군요. 그 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는데 일일이 나열하면 왠지 안될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가 이쪽이라서 그런지 아주 흥미진진하더라구요. 후배들 덕에 공부 한번 제대로 했습니다. 후배들 화이팅~!!!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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