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웨어에서 초대장을 보내 줘서, TIBERO Day 2008 행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전 등록을 하면 무선 키보드 마우스 셋트를 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행사 용품이라 얼마나 비싼걸 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TMAX니까 이름 값은 하겠지요. ㅎㅎ

덕분에 당당하게 월차를 내고 쉴 수 있겠군요. 세미나 간다니까 아무도 뭐라 안하던데... 다음에 몇번 더 써먹어야겠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에서 보내 주는 교육 메일은 다 들어가 봐야겠어요. ㅎㅎ 아유 신나라~  경품 중에 닌텐도 Wii 도 있던데... 꼭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노트북이라도... ㅠㅠ 아흙... 이미 경품에 눈이 멀어 세미나에는 관심이 멀어 지고 있다는…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

어휴, 작업하다보니 벌써 2시군요. 천지... 이제 겨우 부트 로더 제작에 대한 내용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러다 언제 64bit 가고 멀티 코어까지 갈지... 상당히 걱정스럽네요. ㅡ_ㅡa...

일단 너무 늦었으니, 오늘은 이만 자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주말에 여자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얼핏 TV에서 좀비 쏘는 게임을 봤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자 친구와 오락실에가면 자주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하거든요. 그래서 호기심에 무슨 게임기인지 찾게 됐는데… 헉… 닌텐도 Wii 인겁니다. ㅠㅠ 그것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 함께 떡하고 버티고 있는 걸 보니 지름신이 강림하셨다는… ㅠㅠ

중고로 살려고 알아봤는데, 의외로 가격이 비싸더군요. 레지던트 이블하고 같이 중고로 파는 것도 잘 없고… 결국 주말에 못 샀습니다. ㅎㅎ 게임을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Wii는 하나 있으면 여자 친구랑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긴 한데… 사실 그것보다 여자 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게 더 큰 이유지요. ^^;;;

어디 또 주 중에 날 잡아 서치(Search)를 해야겠군요. 혹시 좋은 매물 있으면 제보 부탁 드립니다. ;) 아님 집에서 안 쓰시는 Wii 있으시면 저한테 버리세요. ㅠㅠ

ps) 이거 이러다 작업이 점점 더 늦어 지겠군요. ㅠㅠ 그래도 마의 3장은 넘어가서 다행입니다. ㅎㅎ

재미 삼아 스프링노트 달인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100인의 달인인가 하는 거에 당첨 되었습니다. 옛날에 써 놓은 글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군요. ㅎㅎ

오늘은 회식이 있어서 실컷 놀다가 늦게 들어왔는데, 오자마자 이런 메일이 와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뭐든 공짜는 좋은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노트북이나 아이팟 터치가 아니라는… ㅠㅠ

어휴… 이거 오늘은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그냥 지나가 버렸군요. 쩝쩝... 내일은 금요일이니 일찍 와서 달려야겠습니다. 하고 있던 작업을 빨리 마무리 해야겠거든요. 자꾸 묶여 있으니 뭔가 슬럼프 같은 것이 오려고 해서... ^^;;; 계속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봅니다. 돈 문제만 아니면 집에 틀어 박혀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만 짜고 살 텐데... 어디 그런 곳 없나요? ㅎㅎ

그런 천국 같은 곳이 있다면 누가 제보 좀 해주세요. ;)

오늘도 어김없이 칼퇴근을 노리고 있다가 하이애나 같은 선배들한테 잡혀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요상한(?) 일을 받았습니다. SD나 MMC 같은 카드를 만드는 일을 하다보니, 신경써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만... 그 중에 하나가 카드의 수명에 대한 것입니다. 원래 NAND Flash 라는 놈이 수명이 있는지라, 최대한 골고루 써줘야 오래가기 때문이지요. 요즘 이 이슈때문에 팀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들은 예외~!!!. ㅎㅎ 천지 뭘 알아야 ^^;;; 그런데 오늘 드디어 일을 치고 만 것입니다. ㅡ_ㅡa... 지들이 주말 내내 하다가 GG 친 일을 우리한테 맡기더군요. ( ‘’)

실제 카드를 가지고 테스트를 넣으면 하루 정도가 걸립니다. 이러한 일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몇시간 정도로 줄여보자는 게 목적인데, 포인트는 수명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동작하는 지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데이터를 뽑기 위해 금요일에 늦게 퇴근해서 고향에는 토요일에 내려갔다는… ㅠㅠ 정확한 데이터도 없고 아주 짧게 찍은 로그만으로 유추해서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64bit Multi-core OS에서 파일 시스템을 구현하면서 고민했던 문제였습니다. 문제의 포인트가 어떻게 하면 모든 클러스터를 골고루 쓰면서 전체를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거든요. ㅎㅎ 윈도우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 그래서 한 3시간 동안 시뮬레이션을 뚝딱거리면서 만들었더니, 아 글쎄~!!!! 실제 테스트와 거의 비슷한 증상이 재현되는 겁니다. 크오~!!! 어찌나 신나던지 ㅋㅋㅋ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역시나 하이에나 같은 선배들은 다른 일을 우리에게 던져 주려 하더군요. ㅡ_ㅡa... 그래서 튀었습니다. 뭐~ 사실 몇시간 동안 지켜봐야 하는 일을 1시간 이내로 줄여 준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집에 와서 할 일도 많고, 앵간하면 빨리 퇴근하자는 게 제 생활 신조인지라... 물론 선배들은 빨리 간다고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ㅠㅠ 계속 있으면 잡일이 계속 쌓이는 걸… 저도 살고 봐야지요 ㅎㅎ

아우~ 집에 오니 너무 좋습니다. 한시간 반 동안이나 놀았더니 좋군요. ㅎㅎ ;) 이제 슬슬 또 작업 들어가야겠습니다. 다들 퇴근 일찍하시고, 집에가서 쉬세요 ㅎㅎ ;) 즐 칼퇴~!!!

엄마가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있고, 때 마침 고등학교 동창이 내일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겸사 겸사 집으로 왔습니다. 한달만에 내려오는거라 약간 맘이 설래었습니다. ㅎㅎ 문을 열자마자 강아지가 반갑게 맞아주는게 이런 것이 집이구나 싶더군요. ㅎㅎ 귀여운 것 ㅎㅎ >ㅁ<)-b

원래는 어제 왔어야 하는데, 자꾸 일을 시키는 바람에 결국 예약해 놓은 기차를 놓쳐서 오늘 저녁 쯤에 도착했습니다. ㅡ_ㅡa.. 지들이 좀 하면 될텐데... 이제 슬슬 일을 떠넘기기 시작하더군요. 쩝쩝...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갈때되면 가야겠다는 ㅎㅎ

지난 주와 지지난 주에 계속 안되는 걸 붙잡고 있으면서 얻은 결론이... 오늘 저녁 늦게까지 해서 되는거나 내일 오전에 해서 되는거나 별반 다른 것이 없다는 겁니다. 저녁 늦게까지 힘든 몸을 이끌고 버그를 찾고 나니, 그 다음날 오전은 피곤해서 그냥 멍하게 날리더군요. 이렇게 할바에는 그냥 일찍 퇴근하고 다음 날 오전에 하는게 더 나은 방법 아니겠습니까? ㅎㅎ 문제는 위에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지만... 그래도 뭐... 저도 살고 봐야할 일이니 어쩔 수 없지요. ㅎㅎ

아아~ 집에 왔더니 너무 좋군요. 키보드가 좀 후지다는 것만 빼면 아주 행복합니다. ㅠㅠ 다음에 내려올때는 키보드를 들고 내려오던지 해야겠습니다. ㅎㅎ

이제 또 슬슬 작업을 시작해야겠군요. ㅎㅎ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오늘 RSS를 돌다가 주옥같은 동영상을 찾아서 한자 적어봅니다. 장난 삼아 하나 봤다가 깜짝 놀라서 계속 봤습니다. 작업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이 동영상 만큼은 꼭 봐야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가 스터디에 최진기 선생님인 것 같던데, 강추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저 같은 경제 깡통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아주 잘해주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의 스타일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시간나면 한번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이거 뭐… 원래 퇴근 시간이 5시인데… 처음에 야근할 때는 6시만 되도 화가 나더니만, 이제는 9시 30분에 퇴근해도 일찍 온다고 좋아하는 군요. ㅡ_ㅡa.. 이거 원...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ㅎㅎ

덕분에 오늘은 빨래도 하고, 청소도 했습니다. ㅎㅎ 이제 작업도 좀 해야겠습니다. 요즘 계속 64bit 멀티 코어 OS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어서 다른 곳에 신경을 쓸 틈이 별로 없네요. 계속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안나고... 욕심에 쓸 내용은 많은데 정리는 잘 안되고... ^^;;;;

그래도 조금씩 체워져가는 A4 용지를 보니, 뿌듯하네요.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b 에궁~ 그럼 또 작업 하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롬 릴리즈 날입니다만,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여럿 있었고 릴리즈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코딩하는 열혈 코더들이 있어서 결국 실패했습니다. ㅡ_ㅡa… 없던 버그도 생기고, 있던 버그는 해결이 안되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0@)~!!! 내가 미쵸~!!!

크윽… 일찍와서 빨래하고 방청소를 하겠다는 저의 소박한 꿈은 10시 30분 막차와 함께 안드로메다(?)로 날아갔고,  아득해지는 정신을 겨우 붙잡아가며 디버깅한 결과 최초의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ㅡ_ㅡa... 이제 원래 있던 버그만 해결하면 되는군요. 젝힐... ㅠㅠ

결국 이번 주도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진도 나가야 하는데, 큰일이군요. 완전 안습니다. ㅠㅠ 일단 피곤하니 눈 좀 붙이고 회사에서 대책을 좀 세워야겠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자기 개발이고 뭐고 GG 치겠군요. ㅎㅎ 크윽… 작업을 좀 하다 자야할지… ㅠㅠ

아아~!!! 야근 결사 반대… ㅠㅠ

일정대로라면 금요일에 아웃풋이 나와야 했지만, 개발자를 쪼면 야근을 해서라도 일정을 맞춘다는 개념 없는 윗대가리들이 정한 아주 이상적인(?) 일정이라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뭔 놈의 검증을 일주일 밖에 안하는… ㅡ_ㅡa.. 이러다 다시 한번 버그가 나와 봐야 정신차리지… 쩝쩝…

결국 월요일로 일정이 미뤄지긴 했습니다만, 이 말은 주말에 출근해서 월요일까지 만들라는 말과 같은 것이지요. 젠장... ㅡ_ㅡa  결국 어제 출근했습니다. 지난 주 내내 늦게 퇴근해서 집에서 잠만 자고 출근했는데, 주말까지 나갔더니 죽을 맛이더군요. 어제 3시 반에 퇴근해서 집에 바로 왔는데, 밥 먹고 나니 졸음이 쏟아져서 잠깐 누웠습니다. 아주 잠깐 눕는다는 것이... 일어나니 10시였습니다. ㅡ_ㅡa… 원래 주말에 밀린 잠을 보충하는 스타일인데, 토요일 아침에 잠을 못 잤더니 그랬나 봅니다. ㅎㅎ

다행히도 일요일은 다른 사람이 출근하기로 해서 늦잠을 좀 잤네요. ㅎㅎ 이제 밀린 작업을 좀 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린 것이나 다름 없어서 좀 바쁠 것 같군요. 아흑, 이런 야근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완전 바보가 되겠어요. ㅎㅎ

야근 결사 반대~!!! 야근 불가~!!!

에궁… 사실 피곤에 쩔어 있어서 그냥 잘까도 생각했지만, 하루에 하나씩 뭘 쓰자고 다짐한 것도 있고… 이렇게 라도 자꾸 글 쓰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 때문에 한자 적습니다. ㅎㅎ 아흑… 지금 눈은 이미 감겨 있고, 몸은 반쯤 누워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가 맡은 프로젝트가 완료라서 테스트 한다고 정신이 없군요. 테스트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환경 셋팅한다고 거의 반나절을 잡아먹으니, 야근은 당연한 결과겠지요. ㅠㅠ 이궁… 그래도 용케 하루에 한 개씩은 해결하고 집에 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잘못하면 집에 못 오는 수가… ㅠㅠ 아흑… 일단 잠이 와서 죽을 꺼 같아서 자야겠습니다. 역시 오늘도 홈 프로젝트는 거의 진도를 못 나갔군요. 내일은 반드시 일찍 와야겠습니다. ㅠㅠ)-b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ㅁ<)-b

끄응… 아침부터 다 같이 하자는 분위기로 몰아가더니만, 결국 야근의 구렁텅이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검증 일정이 일주일 밖에 없어서 다들 늦게까지 밖에 할 수 없다는 뉘앙스를 마구 풍기더군요. ㅎㅎ 그래서 눈치껏 하다가 튈려고 했는데, 할당량을 주는 바람에 결국 늦게까지 잡혀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야근하면 야근비가 나온다는 겁니다. 예전에 벤처에 있을 때는 저녁 값을 대신 내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 무구한 대학교 2학년이었기 때문에, 맛난 밥을 공짜로 먹기 위해 열심히 야근했더랬죠.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 후회가 됩니다. ㅠㅠ 차라리 나가서 좀 더 잼난 걸 하거나, 그 시간에 자기 개발을 했으면 더 나은 곳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ㅎㅎ

에혀~ 이번 주는 야근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뭐 어쩔 수 있나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ㅎㅎ 결국 잠을 적게 자는 수 밖에 없겠군요. ㅠㅠ 크윽…

에궁… 푸념은 이제 그만하고, 작업하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오늘 상당히 집에 일찍 왔음에도 불구하고, 내일 치는 e-Test 시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e-Test만 준비한 건 아니지만, 준비하는데 시간이 꽤 들어가더군요. 한 3시간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 @0@

정음 글로벌, 엑셀, 파워 포인트 3과목을 한꺼번에 쳐야해서 , 몰아서 3과목을 봤더니만 크윽… 죽을 맛이군요. ㅎㅎ 엑셀 기능은 또 얼마나 많은지… 엄청난 함수 목록에 깜짝 놀랐습니다. 엑셀로 프로그램을 짜도 되겠습니다. 아주 ㅎㅎ

회사에 일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ㅠㅠ 언제까지 일찍 퇴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야근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칼 퇴근할 겁니다. @0@)-b 사람이 집에서 자기 시간도 좀 갖고 자기 개발도 하고 그래야지, 회사에서 주구장창 앉아 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내일 시험치고 나면 집에와서 밀린 일거리나 정리해야겠습니다. 주말 내내 좀 바짝 투자해서 진도를 당겨놔야 주중이 편하니까요. ;) 물론 주중에 칼 퇴근한다고 가정하고 잡은 스케줄이라 주중에 야근하게 되면 타격이 크다는… ㅠㅠ 무사히 칼 퇴근 해야 할텐데...

아흑… 칼퇴근 만세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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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교보문고>

요즘 회사에서 하는 일이 기존에 만든 코드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알고리즘도 복잡하지만, 여기저기 호환성 때문에 추가된 코드를 보고 있으면 머리가 아파 옵니다. ㅠㅠ 이걸 수정하라니… 정말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시킨 일이니 어쩔 수 없이 투덜거리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찰나~!!! 오늘 블로그를 돌다가 멋진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교보문고 사이트로 달려갔더니만… 아직 입고가 안됬더군요. ㅡ_ㅡa… “레거시 코드 활용 전략” 이라는 책인데, 이름만 봐도 뭐에 대한 책인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저 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데, 언능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앵간하면 책을 안사는데, 이 책은 꼭 갖고 싶군요. ㅠㅠ 머스트 해브 목록에 올려야겠습니다. 읽게 되면 나중에 리뷰도 올리겠습니다.

빨리 나와랏~!!! @0@)/~!!!

안녕하세요 ^^ 저는 HP CP1215 체험단에 당첨된 kkamagui 라고 합니다. 프린터를 받은지는 이제 15일쯤 됐고, 그간 이것 저것 출력하면서 프린터를 돌려봤습니다. 출력 속도도 꽤 빠르고 컬러로 출력했을 때의 질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물론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에 비하면 출력물의 질이 좀 떨어집니다만, 일반 프리젠테이션용 자료 출력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면 상당히 깔끔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프린터의 전체적인 스펙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공짜로 받은 물건이니 만큼 금액적인 부분을 안 찾아볼수가 없겠지요? 아래에 같이 첨부했습니다.

인쇄 시스템
인쇄 기술
인라인 컬러 레이저 인쇄 기술
인쇄 기술 분석
HP ImageREt 2400
인쇄 속도(흑백, 일반 품질, A4)
최대 12ppm
인쇄 속도(컬러, 일반 품질, A4)
최대 8ppm
첫 페이지 출력(흑백, A4)
24초 이하("대기" 모드에서)
인쇄 품질(컬러, 고품질)
최대 600x600dpi
듀티 사이클(월간, A4)
최대 25000페이지
프로세서 속도
264MHz
용지 취급/용지
표준 용지함
1
최대 용지함 수
1
지원 용지 유형
용지(본드지, 브로셔, 색상지, 광택지, 레터헤드, 인화지, 일반 용지, 사전 인쇄 용지, 천공지, 재생 용지, 거친 용지), 투명필름, 레이블, 봉투, 마분지
표준 용지 크기
A4, A5, A6, B5(ISO, JIS)
사용자 정의 용지 크기
76x127∼216x356mm
권장 용지 무게
60~176g/m²
표준 입력량(낱장 용지)
최대 150매
표준 출력량(낱장 용지)
최대 125매
최대 출력량(낱장 용지)
최대 125매
양면 인쇄 옵션
수동(드라이버 지원 제공)
용지 취급
150매 입력 용지함, 125매 출력 용지함(인쇄면이 아래로)
최대 입력량(낱장 용지)
최대 150매
연결
표준 연결
고속 USB 2.0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Microsoft® Windows® 2000, XP Home, XP Professional, Server 2003, Windows Vista®(32Bit 및 64Bit): 512MB RAM, 사용할 수 있는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350MB, CD-ROM 드라이브, USB 포트 지원

소비자 가격 : 269,000원

출력 속도나 품질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 가격적인 측면만 본다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3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예전에 잉크젯 프린터를 40만원 가까이주고 구매한 것을 생각하니 정신적인 데미지가 살짝 들어옵니다. ㅡ_ㅡa... 세상 참 좋아졌군요. ^^;;;

전체적인 평은 "크기가 좀 큰 것만 빼면 대체로 만족스럽다" 입니다. 프린터의 크기가 399 x 453 x 254 여서 좀 큰 편입니다. 저처럼 컴퓨터 책상이 좀 좁은 분들은 별로의 공간을 마련해야 하실 것 같습니다. ^^ 지금 바닥에 놓고 쓰고 있는데, 약간 프린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얼른 책상을 하나 더 사야겠습니다.

잡담은 이쯤에서 마치고... 지금부터 프린터의 외관을 중심으로 HP CP1215 프린터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P1215 프린터의 전체적인 모습은 깔끔한 편입니다.  앞면의 우측에 프린터의 상태를 표시해주는 상태 표시창을 가지고 있으며 프린터의 뒷편으로 전원 및 USB 단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선을 모두 연결한 상태에서도 깔끔하게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의 앞면>

<프린터의 윗면>


<프린터의 뒷면>

프린터의 정면 우측에 위치한 프린터 제어판은 아이콘 형태의 상태 표시창을 가지고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아이콘 모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어판은 아래의 총 4가지의 프린터 상태 표시등과 2가지 기능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상태 표시등 - 잉크 상태 표시, 프린트 준비 표시, 주의  표시, 용지 걸림 표시, 용지 없음 표시
  • 기능 버튼 - 재시작 버튼, 작업 취소 버튼

<프린터 제어판>

프린터의 급지함은 정면 가장 아래에 있습니다. 손으로 당기면 쉽게 열 수 있으며 A4 용지 150장을 한꺼번에 수납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A4 용지가 별로 없어서 대략 30장 정도를 넣었는데, 위에 공간이 상당히 많이 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150장 정도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프린터 급지함>


이상으로 프린터의 겉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프린터를 사용하다보면 용지 걸림이나 잉크 교환과 같은 이유로 속(?)을 봐야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지금부터는 프린터의 속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프린터의 앞판을 먼저 열어보겠습니다. 프린터의 앞판을 열면 그 공간을 빈틈없이 토너가 체우고 있습니다. 단단히 고정된듯 보이지만, 상단에 표시된 설명서에 따라 토너를 잡고 당기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여성분이라도 잉크를 교체하는데 큰 문제가 없겠군요. ^^

<프린터의 앞판 내부>


<앞판 내부에 잉크>

잉크는 위와 같이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흑백 출력을 주로 할텐데, 검은색 잉크의 크기를 좀 더 크게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다음은 용지 걸림 시에 주로 열게되는 뒷판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프린터에 무지한인 저도 걸린 용지를 쉽게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용지가 안 걸리다면 더 좋겠지만 말이죠. ^^

<프린터 뒷판의 내부>

이번 리뷰에는 HP CP1215의 외관을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사진과 글로 최대한 전해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래도 리뷰는 처음 써보는 거라... ^^;;;;

이상으로 CP1215의 외관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리뷰는 출력에 초점을 맞춰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구석에 짱박혀 있던 NDS를 발견하고 간만에 게임을 좀 해봤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후배들과 작당해서 샀던 NDS인데… 사실 게임보다는 홈브루 만드는데 더 많이 썼군요. ㅎㅎ 그때는 밤이 새도록 홈브루를 만들었는데…  ^^;;; 그때 만든 NDS 홈브루는 http://kkamagui.tistory.com/category/NDS%20홈브루(Homebrew)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근래 PSP만 하다가 NDS를 하니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역시 캐주얼한 게임은 NDS가 쵝오인 것 같습니다. PSP는 게임이 굉장히 화려하지만 뭐랄까요… 잠깐 잠깐 즐기기에는 좀… ^^;;; 그런 부분이 있더군요.

아아~ 이거 또 게임만 죽어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설마?). 여튼 NDS 만세~!!!

에혀~ 이번이 두번째 워크샵인데, 워크샵을 한번 할 때마다 준비하고 처리해야 할 것이 산더미네요. 그래도 동기들끼리 준비를 같이하니까 그나마 다행인 듯합니다.

다들 늦게까지 술 마시고 신나게 노래 부르고 하던데, 전 워크샵 당일 아침에 목을 삐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목을 삔 게 아니라 목과 어깨가 연결되는 뼈 부위를 삔 것 같습니다. 어깨를 올리거나 목을 숙일 때 마다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이 오더군요.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ㅋㅋ

아우… 몸은 피곤한데 할일이 또 산더미처럼 있어서 쉬지를 못하겠군요. ;)  일단 삽 좀 들고 일하다가 쉬어야겠습니다. 노가다 만세 >ㅁ<)/~~

오늘 확인해 보니 5장이 와있네요. ;)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비밀 댓글로 연락주시면, 선착순 5분에게 드리겠습니다. ^^

ps) 12장으로 늘었군요. @0@)-b

아우~ 오늘 대충 만든 테스트에 속아서 테스트 케이스만 실컷 수정하다가, 심각한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ㅡ_ㅡa… 제가 지금하고 있는 일은 기존 코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인데… 기존 코드가 잘 돈다는 보장이 없어서 상당히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그렇듯이 자기보다는 남을 더 의심하는 법이지요. 재미있는 것은 기존 사원들 역시 자신들이 만든 코드는 의심하지 않고 제 소스를 먼저 의심한다는 겁니다.

오늘도 이것 때문에 문제가 살짝 있었습니다. 저희가 수정한 프로젝트로 테스트를 진행하던 기존 사원이 프로그램이 잘 안 돈다고 뭐라고 한 것이지요. 뭐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경험이 많으니(??) 이해합니다만, 자신의 코드에 일말의 의심도 안하는 것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

사실 수정한 코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코드의 어디가 문제인가를 가장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동일한 케이스로 기존 코드를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만약 기존의 코드가 잘 돈다면 제가 수정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기존 코드 자체에 있던 버그가 밖으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테스트로 디버깅해야 하는 범위와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지요. 하. 지. 만 그냥 테스트 프로그램이 안 돈다고 말하면서, 기존 코드를 테스트 해보자는 제 말을 살며시 일축하더군요. ^^;;;;

테스트 케이스를 처음 봤을 때, 인덱스가 잘 못 들어가는 오류가 있어서 그 부분만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시작이었습니다. @ㅠ@ 인덱스를 수정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포인트에서 계속 죽는 겁니다. 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래 프로그램을 돌려봤는데, 역시나 동일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ㅡ_ㅡa… 결국 기존 사원이 와서 수정하는 걸로 마무리…!!!

쩝쩝… 허접하게 작성된 테스트 케이스 덕에 심각한 버그를 찾아낼 수 있었네요. 어휴… 이 버그를 모르고 그냥 릴리즈했다가 들어 먹었을 욕을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합니다. 릴리즈하고 난 뒤는 모두 제가 덮어쓰는 거라… 더 오싹하더군요. 앞으로는 기존 소스 및 수정한 소스 모두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역시 테스트는 좋은 것입니다~!!!  테스트 만세~!!!!

금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교육이라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칼퇴근도 해보고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후배와 함께 고기도 한그릇하고... 세상 천지 언제 이런 날이 다시 올지... ㅠㅠ

에혀... 어디 회사 안가고 계속 교육만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크윽... 좀 쉬었더니만 진짜 회사 가기가 싫군요. 보나마나 일이 잔뜩 쌓여 있을 것 같은데... 콱 휴가나 내버릴까 싶기도 ㅋㅋ

아으... 어디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없을까요? ㅠㅠ

현재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로 글 쓰기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로컬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한번 깔아 봤습니다. 상당히 괜찮군요. ^^;;; MS 워드처럼 맞춤법 검사도 해주고, 사진 같은 것도 쉽게 첨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와~~!! 앞으로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로 글 쓸 일이 많아 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b 완전 짱~!!! 혹시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를 써 본적 없으시다면 이 기회에 한번 깔아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ps) 방금 테스트해 봤는데 태그도 지원되는군요. 멋집니다. ;)

 오늘 고향에 와서 여자친구랑 트럭을 봤습니다. 사실 여자 친구가 좀 기대를 하고 있던 터라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

 유해진씨와 진구씨의 연기에는 별 불만이 없습니다만, 스토리의 전개나 진부함에 있어서는 거의 안습입니다. ㅠㅠ 어휴... 진짜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ㅠㅠ 딱 봐도 스토리 전개가 뻔~ 한게... 그냥 그런 스토리입니다.

 유해진씨와 진구씨의 연기때문에 5점 만점에 2점 줬습니다. 나머지는 걍 꽝... ㅠㅠ 다만 잔인함 하나는 일품이니,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은 별 기대없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그나저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로군요. 쩝쩝... ㅠㅠ

 
 헐... 당첨된지는 한 두달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프린터를 받았습니다.  첫 인상은... 뭐랄까요... 묵직한게 덩치가 좀 있어보인다랄까요? 컬러 레이져 프린터라서 그런지 토너가 4개가 들어가더군요. 헐헐헐... 프린터는 옛날에 엄마를 졸라서 샀던 컬러 잉크젯 프린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그거랑은 좀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 쿨럭..;;;;;

 기간 내에 리뷰 한개는 필수던데, 조만간 하나 써서 올려야겠습니다. 오전에 잠깐 시험 출력을 해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스펙 문서를 한 묶음 뽑아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b

 앗싸~ 득탬~!!! >ㅁ<)-b
 오늘도 오후에 일어나서 어김없이 RSS를 돌고 있었는데, 꽤나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를 남겨 놓습니다. 원문은 http://www.dal.kr/blog/001783.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최근 들어 저작권 침해로 고소를 당한 블로거들이 계속 늘고 있고, 그로 인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기는 블로거들도 늘고있다는 것인데... 컨텐츠를 악질적으로 업로드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소유예 처벌을 받는 정도라는 군요. 물론 무죄는 아니랍니다. 다시 걸릴 경우는 처벌이 가중되니, 주의를 해야겠지요. ^^;;;;

 세상이 무서워져서 블로그에 뭘 하나 올리기도 겁나는 세상이 됬습니다. 저작권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자료의 공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조심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 ㅎㅎ ^^;;;;;;

 에휴~ 세상이 무섭습니다. ㅠㅠ)-b


 요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눈도 쑤시고 다시 어깨도 결리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에 집중하다보니 적절한 휴식시간을 갖지 못한 탓이 큰 것 같더군요. 그래서~!!! 회사에서 장난삼아 깔아봤던 Eye Defender라는 프로그램을 집에다 깔았습니다.

 Eye Defender라는 녀석이 뭐하는 녀석이냐면~!!! 바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휴식화면을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화면 전체로 뜨기때문에 깜짝 깜짝 놀란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그 덕분에 아무 생각없이 눈을 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ye Defender는 무료 프로그램이고 http://eterlab.com/eyedefender/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휴식 화면으로는 눈 체조와 그림을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는 그림이 특히 예쁘더군요. ㅎㅎ 아래가 그 사진입니다. ^^




 한번 재미삼아 깔아보세요. 부족하기 쉬운 휴식시간(?)을 챙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곰탕님께서 Natural Ergonomic 4000과 마제스터치 중에 어느 것이 장시간 타이핑에 좋냐고 덧글로 물으셨는데, 내용이 길어져서 덧글로는 좀 힘들더군요. ^^;;; 그래서 이렇게 글을 한자 적어봅니다. ㅎㅎ

 사실... Natural Ergonomic 4000(이하 어고노믹)과 마제스터치 클릭(이하 마제)는 전혀 다른 타입의 외관과 내부 구조를 하고 있어서 비교하기가 좀 힘듭니다. ^^;;; 그래도 억지로 비교를 해보자면...

 어고노믹은 이름 그대로 네추럴 키보드 형태를 하고 있어서, 처음에 적응하기 좀 힘든면이 있지만 적응하고 나면 손과 손목이 굉장히 편안합니다. 손과 손목이 편안하니 어깨의 긴장도 적지요. ^^ 다만 타격감은 기계식 키보드에 비하면 좀 떨어집니다.

[Flash] http://cfs4.tistory.com/image/6/tistory/2008/04/19/22/32/4809f47a7c613



 마제는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키보드는 따라올 수 없는 타격감을 자랑합니다. ^^ 표준 키보드의 형태를 하고 있으니 굳이 키보드에 적응할 필요도 없습니다. 굳이 한가지 들자면 소음에 적응을 해야한다는... ^^;;;; 하지만 소음이 좀 적은 마제 키보드를 사면 어느정도 해결되니 큰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Flash] http://cfs9.tistory.com/image/8/tistory/2008/09/02/22/32/48bd4060c18cf



 회사에서 장시간 타이핑을 하시고, 그것 때문에 손과 손목에 무리가 가신다면... 네추럴 방식의 키보드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지금 마제를 쓰고 있지만, 이게 표준 형태의 키보드이다 보니 어깨가 다시 결리기 시작하더군요. 어고노믹을 쓸때는 괜찮았었는데 말입니다. ^^;; 하지만 마제의 타격감이 워낙 좋다보니 마제를 포기하기는 힘들고... 대신 어깨를 마구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나중에 시간 나시면 한번 가서 직접 쳐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꼭 몸에 맞는 키보드를 고르시길 바랍니다. ;)


 제가 입사한지도 언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오늘 좀 감동받은 일이 있어서 한자 적어봅니다. 다른게 아니라 회사에 같이 입사한 형이 드디어 퇴근 후에 자기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꿨더군요. 이전에는 회사에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더랍니다. ^^;;;;

 저 같은 경우는 퇴근 후에 제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해서 왠만하면 집에 일찍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신입이니 저만 일찍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ㅠ 덕분에 저는 형 대신에 좀 늦게가고 형은 저 대신에 좀 일찍가서, 제 의도와 달리 신입의 열심히하는 포스(?)가 나오더군요. ^^;;;; 사실 신입인 저희들이 남아있어봤자 하는 일 없이 교육듣는 게 전부였으니 남아있어도 별로 부담 없었지요.

 그러다 좋은 날은 가고, 드디어 저희도 폭풍에 같이 휘말리게 됬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힘들어도 쉴 수 없는 상황이 오더군요. 그때쯤부터 형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일찍 가고 싶어하고, 회사에서 되도록이면 빨리 멀어지길 바랬습니다. ^^;;;;

 최근에는 형이 이제야 제 마음을 이해하겠다고... 주말에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내 시간"이 평일에도 있는 걸 알았다고... 고맙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솔찍히 깜짝 놀랐습니다. @0@)-b 그리고 불과 몇개월만에 사람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형이 드디어 자기 시간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게되서 살짝 기뻤습니다. 자기 시간이 생기면 휴식도 취하고 자기 개발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

 그런데 요즘 같이 입사한 동기나 후배들은 일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가서 잠만자더군요. ㅠㅠ 솔찍히 많이 안타깝습니다. 회사에서 여유를 너무 안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프로그래머에게 꼭 필요한게 자기 개발인데 그런 부분을 보장해주지 못하다니... 이건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인 것 같습니다. 이래서 어디 롱런하겠습니까? ㅡ_ㅡa..

 엇... 이야기하다가 말이 좀 빗나갔는데... ^^;; 여튼 일찍 퇴근하는 건 좋은 겁니다. 요즘은 형이 일찍가자고 하는 덕분에 업무시간에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합니다. ㅎㅎ 예전 같으면 어차피 저녁에 갈꺼니까 일을 질질 끄는 경향이 좀 있었는데... 일찍 가려니 어쩔 수 없더군요. ㅎㅎ 회사 입장에서도 야근비 안나가니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일찍 퇴근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칼퇴근 만쉐~!!!!
 회사는 직원들의 칼퇴근을 보장하라~!!!!





 
 이제 OS를 만드는 작업이 거의 막판까지 왔습니다. 커널에서는 이미 System Call 처리를 위한 준비를 끝낸 상태이며, 이제 응용프로그램을 적절히 로드해서 실행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 그동안 작업을 주로 윈도우 환경에서 했기때문에 PE 파일 포맷을 주로 다뤘습니다(PE 파일 포맷에 대한 내용은 http://kkamagui.tistory.com/search/PE%20%ED%8C%8C%EC%9D%BC 을 참고하세요).

 이번에 ELF 파일 포맷 쪽을 다루는 김에 문서를 좀 남겨둘려고 허접하지만 문서 작업을 같이 했더니,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더군요. 물론 아는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이 좀 지루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먹으니 나중을 대비해서라도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정리를 죽 하다보니, 머리로만 이해하고 있던 내용 중에 잘못된 것도 찾을 수 있었고, 확실히 보지 않으면 정리를 할 수 없으니 문서를 세세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어제 늦게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ELF64 Relocator(가칭)을 만들었는데, 나름대로 잘 동작하더군요. :)

 ELF64 Relocator는 Relocatable 파일 형식으로 생성된 ELF64 파일을 Relocation을 수행해서 마치 Executable 파일 형식으로 생성된 것 처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만약 문서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Relocatable 파일 형식으로 나온 것을 Relocation 시킨 결과나 Executable 파일 형식으로 만든 결과가 같아야 합니다. 간단한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해본 결과 디스어셈블리한 결과가 똑같이 나왔습니다. >ㅁ<)-b

 아아~ 이제 남은 것은 OS에서 ELF64 형식을 그대로 쓰느냐, 아니면 별도의 가공을 통해 새로운 파일 포맷을 만드느냐인데...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ELF64의 Relocatable 파일 형식을 그대로 쓰는 겁니다. 이렇게되면 별 다른 수정없이 윈도우나 리눅스 계열에서 빌드된 ELF64 파일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커널에 들어있는 실행파일 로더(Loader)가 복잡해진다는 것이지요. ㅠㅠ

 새로운 파일 포맷을 만드는 방법은 커널에 있는 로더를 간단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파일 포맷을 변환하는 단계를 거쳐야되서 빌드 시에 단계가 하나 더 추가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일 포맷 변환 프로그램도 작성해야하구요. ㅎㅎ

 이거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게 옳은 건지 판단을 내리기가 좀 힘들군요. 빨리 이걸 결정해야 실행파일을 돌려볼 수 있을텐데... ㅠㅠ 어휴... 고민입니다. ㅠㅠ


 지금 GUI System에 올릴 폰트를 고려중인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윈도우 폰트를 사용하기가 좀 꺼려집니다. 소문에 듣자하니 linux 류에서 사용하는 은돋움과 같은 폰트가 있다던데, 확인 결과 고정 폭 글꼴이 아니더군요. ㅠㅠ

 혹시 저작권에 문제되지 않는 깔끔한 고정 폭 글꼴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계신다면 덧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ㅠㅠ)-b

ps)  아아~ 폰트 문제까지 고민해야하다니...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는군요. ㅠㅠ


 오늘 퇴근하고 집으로 터벅 터벅 걸어오는데, 택배 아저씨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ㅠㅠ)-b 어찌나 기쁘던지... 하루종일 기다려도 택배 아저씨 전화가 없어서 약간 낙심하고 있었는데... ㅎㅎ

 집에와서 박스를 열어봤더니 뽁뽁이에 아주 잘 싸여서 왔더군요. 아이오 매니아(IOMania) 만세 ㅠㅠ)/~~~ 키보드가 느낌이 묵직한게 확실히 싼 키보드와는 좀 다른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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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뽁뽁이(??)를 벗긴 상자의 모습입니다. 뭔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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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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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를 까자마자 긴장된 마음으로 엔터 키를 눌러봤습니다. 딸깍하는 그리운 소리가... ㅠㅠ~~!!!! 완전 감동입니다. ㅠㅠ 옛날에 아론 키보드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었지만 경쾌하고 뭔가 찰칵거리는 소리가 가슴을 후벼파더군요. 사용평에 누군가가 키가 너무 가볍다고 하던데, 제 손가락에는 딱 맞는거 같습니다. 문서 정리와 코딩을 달고사는 저에게는 딱 맞는 키 압력인듯...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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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네추럴 키보드를 사용하던 버릇이 되서 약간 어색한게 흠이군요. 하지만 곧 익숙해 지겠지요. ^^)/~ 클릭 방식이 소음이 크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작았습니다. 뭐랄까요... 그냥 좀 딱딱거리는 소리랄까요? 소리 크기는 좀 기대에 못미치는군요. ㅎㅎ 하지만 타격감 하나는 멋진 것 같습니다.

 이제 키보드도 새로 들여놨으니 마구 코딩해서 길들여야겠습니다. 아흑~ 이쁜것... ㅠㅠ)-b 나랑 평생 함께 하자구나... 마제스터치 클릭 만세... ㅠㅠ)-b


 요즘 집에서 부쩍 프로그래밍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손가락이 뭔가 색다른 것을 원하게 되더군요. ㅡ_ㅡa... 옛날에 일 할때 잠깐 썼었던 아론 키보드의 감각을 잊지 못하고 있었기에,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고민한 것이 중저가의 Scorpius-M10 이었는데, 여자친구가 이왕 살꺼면 생일선물로 사줄테니 괜찮은 걸로 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본 결과.... Filco Majestouch FKB104MC/KB 를 샀습니다. 가격은 무려 11만원... ㅠㅠ

 키보드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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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자판이 인쇄되어있기에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생긴 건 비슷하니... ^^;;; 기계식 스위치로 꽤나 유명한 체리사의 청축 스위치를 사용했다더군요. 시끌 시끌한 기계식 키보드를 그대로 재현했답니다. ㅠㅠ)-b

 마이크로 소프트의 네추럴 어고노믹 4000 키보드를 살때... 더이상의 키보드 뽐뿌는 없을 줄 아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또 지르게 되는군요. ㅠㅠ 사람 욕심이란게... ㅎㅎ

 키보드가 오면 또 열공해야겠습니다. 캬캬캬~ 이제 책상에 더 오래 앉아있겠군요(잠은 언제자지... ㅡ_ㅜ).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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