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원문은 http://seanlab.net/tt/?TSSESSION=4d9631fd7eb152d6296d201e1f8a04db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도전을 해야하는 시기에 도전을 차일 피일 미루게 되면, 도전을 할 수 없는 이유들만 늘어가니, 일단 가볍게(??) 한발 먼저 들여놓고 그 뒤 올인(All-in) 하자.

 이 글을 읽으면서 상당히 공감이 되더군요. 사실 프로그래밍을 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도전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라면 많은 것을 알아야하고 "배움" 자체가 하나의 도전인데, 저의 경우에는 하고있는 프로젝트라던지 시험이라던지 하는 이유로 "배움"의 우선순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

 시작했을 때 끝을 보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드는 것도 이유일지 모릅니다만, 이런 문제로 "배움"을 뒤로했던 저로써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 프로젝트의 완료는 또다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중간 고사는 기말고사로 가는 과정이니... 결국 안되는 이유만 자꾸 늘어나서 이때까지 책 몇권 보지 못했다는.... ㅜ_ㅜ....

 "왜 지금까지 책 몇권 보지 못했을까?" 하는 물음에 정타를 날리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반성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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