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또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입니다. ;) 이번 주는 지극히 해 놓은 것이 없어서, 주말이 특히 바쁠 듯 합니다. 요즘 체력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서 작업하는 게 만만치 않네요. ㅎㅎ 그냥 멍하게 앉아 있을 뿐이고,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은 점점 더 진도를 빼기가 어렵군요. ㅠㅠ

물론 예전에도 이 정도로 바쁠 때가 있었는데, 그때와 지금의 차이라면 나이보다는 “Money”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것 저것 많이 벌여 놔서 정신이 없었을 때... 그때는 노력의 대가를 Money로 받았기 때문에 힘든 줄을 몰랐습니다. 적당한 “보상”이 있었던 것이죠. ;)

그런데 요즘은 그런 것이 없어서 더 일찍 지치는 것 같네요. 요 며칠 원인을 생각한 결과 뭔가 “동기”가 될 만한 것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돈은 좀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이걸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ㅠㅠ 이런 속물 같으니라고~!!! 정 안되면 작업 환경을 PC에서 노트북으로 바꾼다던가 모니터 위치를 옮긴다던가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새로운 기분이 들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

에혀~ 그저 글 쓰는 사이에 벌써 1시가 넘었네요. ㅠㅠ 일단 오늘은 이만 자아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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