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맥 장비가 생겨서 맥으로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PC에 익숙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데요, 깜짝 놀란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것이 새로 얻게 된 맥북 프로~!!


그중에 하나가 바로 멀티 터치인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맥 미니로는 경험하지 못했던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0@)-b 손가락 인식의 정확도는 물론이고 다양한 제스처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게 정말 멋졌습니다. ㅠㅠ 속으로 "아~ 이래서 맥을 쓰는구나" 생각했어요. ㅠㅠ


특히나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었다는 바디는… 뭐랄까요… 예쁘다는 느낌을 넘어서 굉장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정말 처음 봤을 때는 손 대기조차 아깝더라구요. ㅠㅠ 정말 기기 하나는 폼나게 잘 만드는 듯 하네요.

안타까운 사실은… 윈도우를 버릴 수 없어서 VMware Fusion에 윈도우를 깔고 있는데, 설마… 윈도우만 주구장창 쓰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


여튼 잡스님 쌩유 베리 감사~!! ㅠㅠ


ps) 키 배열이 PC와 달라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군요. ㅠㅠ 이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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