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윈도우 환경의 최강 개발툴을 꼽으라면 저는 당연히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자동완성(Auto-complete) 기능과 디버깅(Debuging) 기능이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

그런데, 최강 비주얼 스튜디오에도 단점이 한 가지있으니... 바로 실행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겁니다. @0@)-b 뭐, 간단한 소스 파일 살짝 훑어 보려는데, 비주얼 스튜디오를 실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vi와 ctags, taglist 조합을 사용하는 겁니다. vi의 강력한 검색기능과 ctags의 함수 & 구조체 분석 능력, 그리고 taglist의 바로가기 기능은 간단한 파일을 분석하기에는 충분하거든요. ^^

설치 방법

먼저 ctags를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ctags는 [http://ctags.sourceforge.net/][]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압축을 푼다음 ctags.exe만 vi가 설치된 폴더에 복사해줍니다. 일반적으로 vi 폴더는 Program Files\Vim\vim73과 같은 형태입니다.

ctags를 설치했다면 이제, taglist를 설치할 차례입니다. taglist는 [http://www.vim.org/scripts/script.php?script_id=273][]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압축을 푼 다음 doc 폴더와 plugin 폴더를 vi가 설치된 폴더에 그대로 복사하면 됩니다. vi가 설치된 폴더를 보면 같은 이름의 폴더가 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

실행~!!

설치가 끝났으니 남은 일은 소스 코드를 vi로 열어서 결과를 확인하는 것 뿐이네요. vi를 실행하신 다음 아무 코드나 연 다음 :Tlist를 입력하시면 아래처럼 왼쪽에 함수 목록이 표시됩니다. >ㅁ<)-b



그럼 즐거운 코딩하세요 ;)


ps) 이것 참... 이게 얼마만에 여유인가 모르겠네요. ㅠㅠ)-b 아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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