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참 길고도 험한 여정이었다. ㅡ_ㅠ
Cache 땜시롱 한번 헤매고, EDMA 땜시롱 한번 헤매고, AD535 ADC 땜시롱 또 헤매
고... 음메, 왜 일케 빡신겨...
사실 Sampling 처리에 문제가 조금 있었는데, 내가 녹음한 MP3 파일은 44khz Stero
형식인데, C6711의 AD535는 Mono에 8khz다.
따라서 변환이 필요한데, 머 마땅히 어디서 손쉽게(??) 긁어올 수 있는 곳은 안보이고,
고민하던중 또 나의 얍삽이가 고개를 들었다. (어찌나 고마운지.. ㅋㅋ)

"음... 8khz는 44khz의 약 1/5 쯤이니까 버퍼를 5개씩 뛰어가면서 0xFFFE로 AND한
다음 그걸 담아서 EDMA로 전송하게 하면... +ㅁ+/~~"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하드코어(??) 얍삽인데.. ㅡ_ㅡ;;; 여튼 급하니까 일단 구현을
했었다.
MP3 Codec이 한번 디코딩을 하면 4068(?? 확실치 않음)byte 정도의 데이터가 나왔
는데, 이걸 내가 만든 얍삽이로 play를 하게되면 아래와 같이 된다.


정상적인 44khz Stero를 쓸때 :
4068 / ( 44 * 1024 * 2 ) = 0.0451초

하드코어 얍삽이 + 8khz Mono를 쓸때 :
4068 / ( 2 * 5 ) / ( 8 * 1024 ) = 0.0497초


따라서 소리가 약간 늘어지고 거칠게 들리긴 하는데, 나름대로



고 생각한다. ㅡ_ㅡ;;;; (절대 타협하는건 아니고, 진짜 들을만 하다 +ㅁ+/~)
근데 허무한건, 난 아무것도 아직 한게 없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EDMA랑 MCBSP랑을 연결해서 출력을 하게 했는데 걍 소리 나오고.. ㅡ_ㅡ;
C5510 할때는 실수 연산하는 함수까지 내가 만들어서 Clock을 줄일려고 난리쳤는데...
FPU의 힘을 강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없는놈이 있는 놈을 이기려면, 같은 조건가지고는 영 어렵겠군.
여튼 1차 완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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