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윽... 이번 달은 지출이 많아서 자제를 하려 했지만... 도저히 불편해서 질러야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이미  24인치 모니터를 쓰고 있습니다. 아래처럼 말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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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절친... 24인치 모니터에 MINT64 OS를 구동한 화면입니다. ㅎㅎ>

그런데 이렇게 넓디 넓은 24인치 모니터도 자료를 정리할 때면 한없이 좁아지더군요. 문서 정리하랴 스펙 보랴 코드 붙여 넣으랴... ㅠㅠ 창을 전환하느라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사실 이렇게 작업하면서도 지금까지 뭐가 불편한지 모르고 있다가, 얼마 전에 코드를 붙여 넣는 중에 짜증이 나서 알게됬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이때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삼성에서 만든 노트북용 모니터 랩핏(Lapfit, LD190)입니다. ㅠㅠ)-b

어떻게 생겼냐하면 아래 사진의 우측처럼 생겼습니다. 기존 모니터와의 차이점이라면 목이 일단 없고 전력 소모가 22W까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USB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 옛날 멤버십 과제에 비슷한 게 있었는데... 혹시 그분들이 만든 게 아닌지 모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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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모니터가 너무 커서 일반 모니터를 두기가 애매했는데, Lapfit은 24인치 모니터 바로 아래에 둘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가로 파는 곳이 있어서 좀 싸게 샀는데... 단점이라면 배송이 늦다는 것 정도...(ㅠㅠ 아흑~ 이쁜아 빨리와라~ ㅠㅠ 니가 빨리 안와서 오빠가 불편하잖니 ㅠㅠ)

아아~ 실력에 비해 작업 환경이 너무 좋군요. ㅠㅠ 살짝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ㅠㅠ 뭐~ 열심히 하려고 산거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 나중에 배송되면 설치해서 다시 인증 샷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같이 말입니다. ㅎㅎ

이궁~ 그럼 오늘도 슬슬 작업을 시작해야겠군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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