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윽... 회식이다 뭐다 하다 보니까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리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일정대로라면 이번 주에 멀티 레벨 큐 스케줄러가 도입된 MINT64 OS가 나와야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ㅠㅠ

술도 잘 못하는데 살짝 들이킨(?) 폭탄주에 뻗어서 이번 주 내내 시름 시름 앓았습니다. 에혀... 이번 주말은 그냥 나의 애마(?) 마제스터치 키보드를 벗삼아서 죽어라 코딩하고 정리해야겠군요. 일요일 저녁이라도 Milestone을 올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일단 노력해 보겠습니다. ;)

그나마 다행인 점은 요즘 회사가 어려운 관계로 야근비를 안 준다는 겁니다. 야근비가 안 나오는데 왜 다행이냐면... 다들 야근을 안하고 집에 일찍 가기 때문이지요. 그 동안 생활비에 한몫 했던 야근비가 없어져서 주머니는 좀 얇아 졌지만, 대신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남으니 오히려 저한테는 더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ㅁ<)-b

앞으로도 계속 이런 분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언능 언능 작업하게요 ㅎㅎ ;)

에궁~ 날씨가 갑자기 추워 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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