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집에 일이 좀 있어서 잠시 내려갔다 왔습니다. ㅎㅎ 이번 주는 진도를 거의 못 나가서 금요일 오후는 일이 있다는 핑계를 대고 집에 왔는데... 금요일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버닝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작업을 하지 못했군요. ㅠㅠ
오고 가는 기차 안에서 열심히 뭔가를 했지만... 역시나 별 소득이 없었고... 크윽... 눈물 납니다. 새벽에 올라와서 지금까지 버닝한게 오히려 더 많이 한 듯 하군요. ^^;;;; 이것 참... 이번 주는 다른 내용을 또 정리해야 하는데... 일정이 밀릴 것 같아서 아주 걱정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일이 예비군 훈련이라는 것이지요. >ㅁ<)-b 좀 일찍 와서 작업을 할 수 있고, 예비군 훈련을 받으면서도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니겠습니까? ㅎㅎ 일단 내일 와서 마무리하고 Milestone을 또 하나 올릴 수 있도록 아주 빡시게 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자야겠군요. 기차 안에서 안 잤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어휴... 뒤에서 호랭이가 따라오는 것 같아서 ㅎㄷㄷ하네요. ㅠㅠ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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