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드디어 지루했던 부트 로더에 대한 내용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32bit 보호 모드로 전환하는 과정부터 해서 64bit 모드로 전환하는 과정까지의 내용을 다룰 차례인데, 이것 또한 한 두 챕터로 끝날 것 같지 않네요. ^^;;;; 64bit 모드로 전환하는 내용까지만 어찌 어찌 진행되면 나머지는 내용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끄응...

12월에 거사를 치를 생각인데, 개인적인 바램은 거사 전에 64bit 모드 전환까지 내용을 다룰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사실 앞부분이 CPU에 굉장히 의존적인 부분이라 설명할 것도 많고, 구현 할 것도 많거든요. ㅠㅠ 아흑... 이제 곧 12월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목차도 한번 정리해야 하는데... 정신 없이 뽑았더니 목차를 너무 세분화해서 한 챕터 분량이 아닌 것도 더러 있었습니다. 아흑... 진짜 미쵸... ㅠㅠ

일단 오늘은 몸이 않 좋아서 일찍 자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일은 무한 버닝~!!!! @0@)-b 주말에 콱 그냥 다 써버리는 센스를~!!! ㅎㅎ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요즘 일 때문에 MINT64 OS라는 이름으로 새로 코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부트 로더에 OS 이미지를 로딩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내용 때문에 만들었는데, 로딩하는 기능을 만들고 나니 커널이 없어서 테스트할 수가 없더군요. ㅠㅠ 그래서 가상 OS 이미지를 만든 후, 이를 부트 로더가 로딩하여 실행하도록 했습니다.

1024 섹터의 가상 OS 이미지를 만들어야 했는데, 처음에는 코드 블럭을 매크로를 만들어서 반복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매크로를 1024번 반복해서 입력하려니 이것도 일이더군요. ㅡ_ㅡa.. 그래서 NASM 문서를 살펴봤더니 묘수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전처리기 문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전처리기를 사용하니 엄청 간단하게 되더군요. @0@)-b 나중에 NASM 전처리기 문법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래는 가상 OS 이미지를 부트 로더가 로딩한 후 실행한 화면입니다. 1024개의 0~9가 정상적으로 실행되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정리하면 32bit 커널까지 가겠군요. 어찌 이래 갈 길이 먼지... ㅎㅎ 진짜 시간이 장난 아니게 걸리네요. ㅎㅎ 뭐 설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겠습니까? ^^;;; 언젠가는 차겠지요. ㅎㅎ

에궁~ 이만 자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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