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출판 회식 때 기꺼이 참석해주신 백창우님의 소개로 재야의 고수이신 조경민님, 이만우님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0@)-b 다들 쟁쟁한 고수님들이라 오가는 대화 속에 심오한 내용들이 머리와 가슴에 팍팍 박히더군요. ㅠㅠ

창우님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도 좋았고,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뵈었던 경민님을 직접 뵐 수 있어서 굉장히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제 겨우 앞 면을 트기 시작한 만우님과 대화도 즐거웠어요 >ㅁ<)-b 다들 바쁘신 분들이고 자기 개발에 열심히신 분들이라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뵙기가 쉽지 않은데, 그것도 세 분이나 동시에 뵙게 되다니... 굉장히 즐겁고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런 역사적인 날은 기록을 남겨두어야 할 것 같아서 블로그에 한자 남깁니다. 창우님 맛난 고기 사주셔서 감사하구요, 나중에 경민님 & 만우님과 또 만나서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네요. ^^)-b

그럼 좋은 밤 되세요 ;)

ps) 다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계셔서 내심 좀 많이 놀랬습니다.
     제가 마치 막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러웠어요. ㅠㅠ
     저도 뭔가 삶의 목표를 정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