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소개로 내일... 이 아니라 오늘이군요. 오늘 "아키텍트를 꿈꾸는 사람들" 스터디 그룹에서 간단히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말 주변이 좋지 않아서 발표를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일단 초대 받았으니 가서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ㅎㅎ

강남역 토즈 2호점에서 한다던데... 서울 사람들은 참 멋진 것 같아요 ;) 주말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토론하는 것 보면... 정말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터디 그룹에 계시는 분들이 다들 대단하셔서 제가 가서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건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개발 스토리 위주로 PPT를 만들었는데... 잘한 짓인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일단 다녀와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발표의 주제는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몇 가지 방법 –- 어쩌면 IT기술을 사용해서" 이고 비영리 단체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IT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옳은 것인가에 대해서 발표하신 내용입니다. 우연히 들어갔다가 발표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올려둡니다.

동영상은 아래에서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이 어려운 주제인데, 적절한 예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위키위키의 사례는 제가 병특을 할때 회사에서 직접 경험한 변화와 매우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0@ 확실히 정보의 공유가 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몸으로 느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발표 중에 나왔던 엥겔바르트의 데모 동영상입니다. Clip 3부터가 상당히 충격적인데 일단 말이 필요없으니 시간 있으시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http://sloan.stanford.edu/MouseSite/1968Demo.html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창준님의 블로그인 http://agile.egloos.com/4811209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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