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QUS 소셜 댓글 달기

블로그를 방문하다보면 종빈이형 블로그처럼 댓글창이 표시되는 걸 종종 봤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 등등 다양한 서비스로 로그인이 가능하고 댓글도 모아 보여주는 신기한 기능(?) 때문에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요, 내친김에 저도 한 번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멋진 소셜 댓글 창의 정체는 DISQUS에서 지원하는 위젯인데요, 간단히 회원가입만 하면 웹사이트용부터 시작해서 워드프레스용 코드까지 클릭만으로 생성해줍니다. 저는 아무대나 붙여넣을 수 있는 Universal Code를 선택해서 코드를 만들었는데요, 최종 코드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나왔습니다.

첫 번째 코드는 DISQUS 댓글 위젯을 표시해주는 코드입니다. HTML의 Body 내부 중에 표시되길 원하는 곳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코드는 제가 생성한 코드니 실제로 위젯을 다실 분은 직접 생성한 코드를 붙여넣으세요. ^^;;;

<div id="disqus_thread"></div>
    <script type="text/javascript">
        /* * * CONFIGURATION VARIABLES: EDIT BEFORE PASTING INTO YOUR WEBPAGE * * */
        var disqus_shortname = 'writersnote'; // required: replace example with your forum shortname

        /* * * DON'T EDIT BELOW THIS LINE * * */
        (function() {
            var dsq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dsq.type = 'text/javascript'; dsq.async = true;
            dsq.src = '//' + disqus_shortname + '.disqus.com/embed.js';
            (document.getElementsByTagName('head')[0]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body')[0]).appendChild(dsq);
        })();
    </script>
    <noscript>Please enable JavaScript to view the <a href="http://disqus.com/?ref_noscript">comments powered by Disqus.</a></noscript>
    <a href="http://disqus.com" class="dsq-brlink">comments powered by <span class="logo-disqus">Disqus</span></a>

그리고 두 번째 코드는 관련된 댓글을 실제로 로딩해주는 부분인데요, 역시 적당한 곳에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HTML의 Body 가장 밑에 붙여넣었어요. ^^;;;;

    <script type="text/javascript">
    /* * * CONFIGURATION VARIABLES: EDIT BEFORE PASTING INTO YOUR WEBPAGE * * */
    var disqus_shortname = 'writersnote'; // required: replace example with your forum shortname

    /* * * DON'T EDIT BELOW THIS LINE * * */
    (function () {
        var s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s.async = true;
        s.type = 'text/javascript';
        s.src = '//' + disqus_shortname + '.disqus.com/count.js';
        (document.getElementsByTagName('HEAD')[0]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BODY')[0]).appendChild(s);
    }());
    </script>

실제로 로딩되는 예제는 종빈이형 블로그Writer's Note의 아래쪽을 보시면 됩니다. ^^

그럼 즐거운 명절 되세요 ^^)/~

사실 저는 오픈소스(Open Source)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 그냥 소스가 공개되어 있으니 라이센스에 따라 가져다 쓰고 대신 프로젝트 공개나 기부와 같은 방법으로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오늘 ZDNet Korea오픈소스 HWP 기술, 공개 1년만에 파국이라는 뉴스 기사가 떳더라구요. 기사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HWP를 읽을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고 있는 A씨가 우분투커뮤니티의 일부 회원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도용하여 영리를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A씨가 "관련자에게 같이 개발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그동안 했던 도용을 무마해주겠다"라고 했는데 도용자가 이를 거부했다. A씨는 이에 분노해 관련 프로젝트를 삭제했으며 도용자는 처벌을 받게 되었다.

해당 사건을 구글에서 검색했더니 우분투커뮤니티에서 관련 글이 나오더군요. 글 내용은 우분투커뮤니티의 관련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글을 읽고 났더니 뭔가 착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힘들게 진행한 프로젝트를 공개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와 고마움의 표시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오픈소스가 많이 활성화되었지만, 이를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람들 때문에 좋은 프로젝트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되더라구요. 오픈소스(Open Source)에는 라이센스를 따를 책임이 있는데, 너무 오픈(Open)된 소스(Source)에만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뭔가 꿀꿀한 저녁이군요. A님 힘내시고 너무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웹은 거의 꼬꼬마 수준이라 글 쓰기 사이트(writers-note.appspot.com)을 만들면서 모든 코드를 Control-C + Control-V로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수정할 일이 생기면 html 파일을 열여서 전부 수정해야 하더라구요. ^^;;;; 그래서 공통적인 것들은 모아뒀다가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던 중.... 장고(Django)에서 {% include '파일명' %}을 쓰면 다른 파일을 당겨서 포함시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됬습니다. ^^;;; 아래처럼 말이죠~

# mypage.html

<html>
<body>
{% include "includes/nav.html" %}
<h1>{{ title }}</h1>
</body>
</html>

# includes/nav.html

<div id="nav">
    You are in: {{ current_section }}
</div>

include하는 파일도 템플릿(Template)을 포함할 수 있군요. 장고(Django)에 대한 잘 정리된 내용은 greenfish님의 블로그(http://greenfishblog.tistory.com/124)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최근에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을 알게 된 후, 그동안 구상해 왔던 글 쓰기 사이트를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거창한 건 아니구요, 예제를 바탕으로 살을 붙여가는 중입니다. ^^;;; 간단한 글쓰기와 글 수정, 그리고 글 삭제 기능을 만들어 놓고 개밥을 먹는 중(자기가 만든 프로그램을 직접 써보는 거라고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 나와있던... ^^;)이었는데요, 아무나 글을 삭제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틈틈이 테스트하면서 적었던 글이 삭제되었더군요. ㅠㅠ 아흑...

그래서 로그인 기능을 추가하고 여기에 삭제 및 수정 버튼은 작성자일 때만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로그인 기능은 구글 앱 엔진의 코드를 그대로 이용했는데요,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import webapp2
from google.appengine.api import users

class MyHandler(webapp2.RequestHandler):
    def get(self):
        user = users.get_current_user()
        if user:
            greeting = ('Welcome, %s! (<a href="%s">sign out</a>)' %
                        (user.nickname(), users.create_logout_url('/')))
        else:
            greeting = ('<a href="%s">Sign in or register</a>.' %
                        users.create_login_url('/'))

        self.response.out.write("<html><body>%s</body></html>" % greeting)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users를 import하고 users 클래스의 create_login_url() 함수와 create_logout_url() 함수를 호출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b 와아~ 이제 이걸로 글이 마구 지워지는 일은 막을 수 있겠네요. ^^;;; 이제 코드를 응용해서 기능을 추가해봐야겠습니다. >ㅁ<)-b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구글 앱 엔진으로 시험삼아 간단한 글쓰기 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이트의 주소는 http://writers-note.appspot.com으로 정했습니다. ㅎㅎ 새로운 걸 배우는 가장 빠른 길은 필요한 걸 만들어 보는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무작정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 예제만 따라하다가 실제로 해보려니 이것 저것 막히는 부분이 많군요(제가 웹은 잼병이라 더 어려운듯....) ㅠㅠ

디자인은 나중에 부트스트랩(Bootstrap)을 사용할 생각이라 기본적인 html만을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마크다운(Markdown)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마크다운 라이브러리를 포함시켜야 했는데요, 관련 자료를 속 시원하게 찾을 수 없어서 엄청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결국 찾긴 찾았는데... 좀 허무하더라구요. ㅠㅠ

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젝트 폴더에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폴더 통째로 복사한 다음 파이썬 코드에서 import 하면 됩니다. 파이썬 마크다운 라이브러리https://pypi.python.org/pypi/Markdown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걸 압축 푼 뒤에 markdown 폴더를 프로젝트에 복사하는 거죠. 아래처럼 말입니다. ^^;;;

폴더 구조

writers-note 폴더
|-- markdown 폴더
    |-- extentions 폴더
    |-- 관련 파일들(__init.py__ 등등)
|-- 관련 파일들(main.py, app.yaml 등등)

폴더 구조가 위와 같다면 main.py에서는 다름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main.py의 내용

import markdown

# 마크다운은 아래와 같이 사용가능!!
result = markdown.markdown("# 제목 1 양식 #")
... 생략 ... 

만약 사용하는 라이브러리가 많아서 루트 폴더에 그대로 복사하면 복잡해질 것 같다면, libs 폴더를 만들고 그 아래에 관련 라이브러리를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처럼 말이죠 ^^

폴더 구조

writers-note 폴더
|-- libs 폴더(라이브러리를 모아두는 폴더)
    |-- markdown 폴더
        |-- extentions 폴더
        |-- 관련 파일들(__init.py__ 등등)
|-- 관련 파일들(main.py, app.yaml 등등)

위처럼 폴더 구조를 만들면 import 경로에 libs를 포함시켜주면 되는데요, 다른 라이브러리를 import 하기 전에 아래처럼 sys.path.insert()를 이용해서 경로를 포함시켜주면 됩니다. ^^ 이렇게 하면 라이브러리를 많이 포함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main.py의 내용

import sys
sys.path.insert(0, 'libs')

import markdown

# 마크다운은 아래와 같이 사용가능!!
result = markdown.markdown("# 제목 1 양식 #")
... 생략 ... 

구글 앱 엔진의 DB 부분을 이해 못해서 수정하고 삭제를 아직 못 넣었는데, 틈틈이 살펴봐야겠습니다. ^^;;; 나중에 어느정도 완성되면 튜토리얼로 만들어 올릴 계획도 있는데, 언제가 될지는... ㅠㅠ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구글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구글 앱 엔진에 대해서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요, 어떻게 시작해야하고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계속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주옥같은 글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rucifer님이 쓰신 Google App Engine 시작하기입니다. 구글 앱 엔진 가입부터 간단한 웹 페이지 등록까지 아주 잘 설명해주셨더라구요.

<구글 앱 엔진 웹사이트>

마침 애기도 자고 있는지라 rucifer님께서 쓰신 문서구글 앱 엔진 홈페이지에 있는 보고 배우기의 동영상을 보고 간단한 방명록 서비스(?!)를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보고 배우기 예제는 좀 빠르게 진행되는지라 중간 중간에 일시 정지하고 코드를 따라치긴 했는데요, 예제가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배우기 좋더라구요. ^^;;;

저같이 웹은 잘 모르는 잼병들한테는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졌습니다. ㅠㅠ 이제 좀 고민해서 방명록 예제를 불려보는 일만 남았군요. ^^;;; 예전부터 마크다운(Markdown) 문법이 지원되는 텍스트 기반 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틈틈이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 믿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사실 책 읽는 걸 좋아합니다. 진짜예요… ㅠㅠ 물론 실제로 책을 읽은 건 얼마 안되지만 틈틈이 “책을 봐야지”하고 생각하고 가끔(?!) 행동에 옮기기도 합니다. 쿨럭..;; 그 중에서도 특히 스토리텔링 형태의 책을 좋아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해커스: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나 어떤 프로젝트의 개발일지( 페르시아 왕자 : 개발일지 – 조던 매크너의 게임 개발기) 등이 있겠네요. ^^;;;


마침 연말이고하니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한빛미디어에서 발신한 메일을 보게 됬는데요, 한빛 리얼타임 도서를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고 되어있었습니다. @0@ 세상에~!! 사실 모니터 화면으로 읽는 책은 눈에 피로가 많이가서 PDF 형태의 이북을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할인해준다니 바로 들어가봤습니다.


<출처 - 한빛미디어>


그리고 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이 책, RT:FM 두 번째 이야기: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이 바로 그겁니다~!! 저자를 보니 자바스크립트 관련 서적으로 유명한 윤인성님부터 김현수님, 유영창님, 이고잉님, 명승은님, 이철혁님까지 국내에서 지명도가 높은 분들이 모여있더라구요. ㅠㅠ 이 분들이 모여서 RT:FM 이라는 행사를 진행하시고 행사에서 발표하신 내용들을 책으로 엮었다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그런 이야기라서 그렇겠지만요. ^^;;;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ㅎㅎ (그리고 이 책은 공짜라는 사실이 더... 매력인다는... 쿨럭..;;;)


다음 번 RT:FM 행사가 있다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책을 읽다보니 모두가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는… ^^;;;


다들 2013년 마지막 날을 즐겁게 마무리하시고 희망 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

사실 읽은 지는 꽤 되었지만 서평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서평을 남길 틈이 없어서 이제야 남깁니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읽었던 책~!! 바로 해커스 :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 입니다.


<해커스 - 출처 yes24>


제가 남이 해놓은 일에 관심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과정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개발 일지 스타일의 책들을 좋아하는데요, 지난 번에 읽었던 페르시아 왕자 : 개발일지 – 조던 매크너의 게임 개발기도 여기에 해당할 것 같네요. ^^;;;


그런데, 페르시아 왕자 : 개발일지 – 조던 매크너의 게임 개발기보다는 해커스 :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페르시아 왕자 개발일지는 일기 형식이라 개인적인 고민은 잘 드러나있었지만, 정작 제가 좋아하는 진행 과정이나 흐름 같은 부분이 적더라구요. 반면, 해커스는 해커들의 조상인 1세대 해커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그들의 작업 내용이 시간 순으로 정리되어있고 그들의 연결 관계가 잘 나와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연말에 송년회로 많이 바쁘시겠지만 해커스 :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를 읽어보면서 잃어버린 꿈을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읽어보시면 아주 활활 타올라요 >ㅁ<)-b

제 보물인 애기가 훌쩍 자라서 사준 장난감에 금방 실증을 느낍니다(아흑... 내 돈... ㅠㅠ). 그래서 종종 TV 앞에 붙어 있는데요, 이왕 보여줄 꺼 유익한 다큐멘터리 위주로 보여주자 싶어서 같이 EBS 채널을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게 많고 다른 채널들보다 화면 변화가 적어 안심이 되더라구요. ^^;;;


그런데 오늘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어흑...OTL... 한국의 고유 문화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였던거 같은데... 그걸 보고 났더니 자기 직전에 허리를 구부리고 걷기 시작하는 겁니다. @0@!! 허리를 다친건가 싶어서 만져도 보고 했는데 곧 허리를 피고 걷더군요. 이걸 몇 번이나 반복하던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디서 본 것 같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할머니 흉내를 내고 있던 겁니다. ㅠㅠ 이건 뭐... 와이프랑 한 참을 웃었네요. ^^;;; 정말 애기 앞에서는 물도 못 마시겠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못 찍은 게 안타깝네요. ㅎㅎ 오늘 너무 웃겨서 한 자 남겨봅니다.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ㅁ<)-b 

아주 오래전(!?)에 블로그를 순회하다가 아는 후배의 블로그(leafbird)에서 페르시아의 왕자를 개발한 분의 일기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게임을 꽤나 많이 하던 꼬꼬마였기 때문에 혹해서 한 번 읽어봤는데요, 그 방대하고 세세한 분량의 일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 자기 감정의 묘사보다는 사실 묘사에 더 중점을 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 개발 과정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하더군요. >ㅁ<)-b


<페르시아의 왕자 - yes24.com>


그런데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뭐랄까요… 저는 좀 극적으로 편집이 되어있을 줄 알았거든요. 뭔가 갈등이 심화되고 마지막에는 극적으로 뭔가 이루어지는 그런 내용을 조금 기대했는데, 일기라 그런지 뭔가 살짝 무미건조한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

어렸을 때 페르시아의 왕자 팬이었다면 한 번쯤 읽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읽었군요.


ps) 

사실 요즘 해커스 :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도 보고 있는데, 개인적은 취향에는 이 책이 더 맞네요. 과거의 컴퓨터 해커들이 MIT 랩에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았고 이 사람들이 무엇이 되었는지를 시간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데, 깜짝 깜짝 놀라게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해커스 - yes24.com>


과거에 나왔던 책이 이번에 다시 출간된거라던데 역시 다시 나올만 하더군요. @0@)-b 이 책도 강력추천합니다~!!


<패러독스 13 - 출처 yes24>


와이프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골수 팬(?!)이라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많이 사는 편입니다. ^^;;; 특히 스릴러나 미스테리 장르는 거의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대전의 계룡문고에 갔다가 신간이 나왔길래 질러버렸습니다(제가 아니라 와이프가… 쿨럭…;;). 물론 저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좋아하는데요, 공대 출신이라 그런지 간결한 묘사와 빠른 전개(?!)가 저와 아주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약간 과학 쪽에도 발을 걸쳐두는 센스가 아주 훌륭… 쿨럭..;;;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읽은 패러독스 13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ㅁ<)-b


패러독스 13은 SF 미스테리(?!)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랄까요, 갑자기 어떤 영향으로 13초가 사라지는데, 이 때 죽으면 다른 공간으로 날아간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더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이 정도만 해야할 것 같군요. ^^;;; 일단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그렇듯이 몰입감은 최고라서 한 번 잡으니까 도중에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다 읽고나니까 이전에 읽었던 플래티나 데이터가 생각나기도 하던데… 이전과 좀 다른 점이라면 이번 소설은 인물간의 갈등에 좀더 치중했다랄까요? 갈등 묘사 덕분에 사건 전개는 살짝 느린감이 있지만, 명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미스테리물의 팬이라면 히가시노 게이고패러독스 13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ps 1) 한빛미디어에서 보내주신 좋은 책도 가득 있는데, 다 읽는대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ps 2) 동훈님 매번 좋은 책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겠습니다 >ㅁ<)-b

예전에 윤태호 작가님의 “이끼”라는 작품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뭐랄까요… 그 특유의 분위기라고 할까요? 굉장히 전개가 빠르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요소가 아주 강렬하더라구요.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윤태호 작가님이 새로운 작품인 “미생”을 연재하신다는 소문들 듣고 열심히 보다가 어느새 잊어버렸는데… 이 번에 완결 됬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 내내 정주행해서 겨우 다 봤습니다. ㅠㅠ(애기 아빠라 애기를 재운 뒤 새벽에 봐야되서 졸음을 쫒느라 엄청 힘들었다는…)



<미생 - 다음 웹툰>


역시… 윤태호 작가님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어찌 그리도 회사원의 일상을 잘 그리셨는지… 마치 회사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도가 최강이었습니다. ㅠㅠ 특히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느끼는 부담감에 대한 부분은 저랑 싱크로가 10000%였다는… 이런 부분을 담아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조사를 하셨을 지 상상이 되더군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ㅠㅠ)-b


“미생”이라는 작품이 어찌보면 일 중독자(Work Holic)들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 좀 불편한 점도 없진 않지만… 직장생활을 앞으로 할, 그리고 하고 있는 분들이면 꼭 한 번은 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b


ps) “미생” 에서 가끔 나오는 “일은 되게 해야지” 하는 말… 예전 회사에서 상사가 쓰던 말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쿨럭..;;; 상사가 압박할 때 쓰던 말이라 악몽이 되살아 아는 것 같아요 ㅠㅠ

다운로드 링크 : 루나 이클립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scompany.games.eclipse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루나 이클립스" 게임입니다.


   


"달리고 쏘고 부셔라~!!"


루나 이클립스는 히트 게임인 "팡팡(Pang Pang)"에 슈팅 게임의 속도감을 더한 긴장감 넘치는 게임입니다.


터치로 달 표면을 달리면서 떨어지는 블럭을 쏘세요~!!


보스 블럭을 해치우면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럭을 부셔서 얻는 포인트를 모아 무기와 이동속도, 생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스릴이 넘치는 레트로 스타일의 슈팅 게임을 원하신다면 루나 이클립스가 정답입니다. ^^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게임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루나 이클립스를 검색하거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scompany.games.eclipse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링크 : 멀티 액션 게임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scompany.games.multiaction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멀티 액션 게임입니다. ^^



  


몇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으세요? 한 번도 생각 안해봤다구요?


그럼 지금 도전해보세요~!!


중독성 있는 리듬에 맞춰서 터치하고 드래그만 하면 끝~!!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오래 견디면 됩니다~!!

 * 첫번째 게임 : 리듬에 맞춰서 터치~!!, 동그란 녹색 원에 빨간색 삼각형이 왔을 때 게임 내부를 터치하세요~!!
 * 두번째 게임 : 역시 리듬에 맞춰서 터치~!! 저울이 기울어져 땅에 닿지 않도록 하세요~!!
 * 세번째 게임 : 드래그~!! 동그란 녹색 원이 사각형과 삼각형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오래 피하세요~!!

플레이 영상을 보시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 유저들과 경쟁해보세요~!!


게임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멀티 액션 게임을 검색하거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jscompany.games.multiaction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을 완독했습니다. ㅠㅠ 책을 받은 지 한 참 지났는데, 이제야 다 읽었네요(이건 반성을 좀 해야 할 듯… 애기 아빠라 어쩔 수 없는 건 있지만… 쿨럭…;;;) 이 바닥에서 꽤 유명한 리차드 스톨만과 리누스 토르발스, 스티브 워즈니악,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등등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우리나라에 계신 실력자 분들의 인터뷰도 같이 수록해놓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 출처 yes24>


각 챕터마다 필자가 성공을 위한 여러가지 요소를 나열하고 인터뷰를 뒷부분에 두어 인터뷰가 마치 필자의 생각을 뒷바침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필자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자기 개발서의 내용과 겹치기도 하더군요. ^^;;; 이 책의 가치는 필자의 의견이 아니라 인터뷰에 있다고 생각해서 책의 뒷부분에 가서는 인터뷰를 위주로 읽었습니다.


아아… 인터뷰의 내용은 뭐랄까요… 감동이라고 해야하나… 유명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자신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b 제가 언제 기회가 와서 그런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겠어요 ㅠㅠ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한 건데, 자신의 소신이 있다면 좋아하는 일, 또는 하고 싶은 일을 빠르게 실행에 옮겨서 해보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주변에 도움을 구해 방향을 빨리 바꿔야겠더라구요. 아무리 혁신적인 생각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는 그걸 만들어내고 그럼 이미 한물 간(!?) 생각이 되니까요. ^^


IT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다면,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을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ㅁ<)/~~!!

얼마 전에 쟁이님께서 최흥배님의 블로그를 소개시켜주셨습니다(쟁이님 감사합니다 ^^). 쟁이님의 블로그를 구경하다보니 Boost에 얼마나 심취해 계시는지 알겠더군요. C++11에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흥배님의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링크를 발견했는데요, 온라인 게임 서버 개발자 모임이 바로 그 곳입니다. 게임 개발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곳 같은데...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그 내용도 차곡차곡 모아두었습니다. 나름 신선한 내용들이 많네요. ㅎㅎ


아래는 저를 충격에 빠뜨린 C++ 11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C++ 익명 함수에 대한 내용을 처음봤는데, 자바나 루비와 비슷한 모습이어서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사실 자바나 루비에서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호출될 콜백 함수를 함수 파라미터로 전달하는 방식을 보고 C도 그런 방식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



음... 언어가 서로 닮아가는 듯한 느낌도 들고... 재미있네요. ^^ 이제 언어 하나만 제대로 이해하면 다른 언어도 그냥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릴려나 봅니다(사실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시간나실 때 한 번씩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ㅁ<)-b

MIPS 머신을 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보통 PC 환경이라면 MIPS 어셈블리어 코드를 빌드하고 실행해보려면 크로스 컴파일러와 시뮬레이터가 필요합니다. 크로스 컴파일러는 컴파일러 소스를 이용해서 만드는데요, Host(PC를 운영중인 환경)와 다른 환경인 Target(실제 빌드된 바이너리를 실행할 환경)에서 실행가능한 바이너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처럼 Intel Architecture인 PC로부터 MIPS Architecture를 사용하는 다른 장비용 바이너리를 생성하는 것이지요. ^^;;;


사실 크로스 컴파일러를 만드는 건 상당히 힘든 작업입니다. 컴파일러 소스의 버전과 실제 코드를 컴파일하는 Host PC의 컴파일러 버전, 그리고 리눅스 환경이라면 커널 소스 코드의 버전에 따라 에러를 내뿜기도 하거든요. ㅠㅠ MINT64 OS도 크로스 컴파일러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이 부분 때문에 지금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ㅠㅠ(죄송합니다. 조만간 깔끔한 해결책을 내놓겠습니다. ㅠㅠ)


MIPS 개발 자료는 http://www.imgtec.com/mips/developers/에서 많이 찾으실 수 있는데요, 크로스 컴파일러를 만드는 자료는 http://developer.mips.com/tools/compilers/open-source-toolchain-linux/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MIPS 크로스 컴파일러 다운로드 및 빌드 방법>


저는 이미 빌드된 바이너리가 잘 실행되지 않아서 직접 소스를 내려받아서 빌드를 했는데요, 빌드는 중간쯤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Mips_linux_toolchain_src-1.1.tar.bz2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 보통 컴파일러 소스 코드를 다운받아서 빌드하면 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깔끔하게 묶어놔서 그런지 문제없이 한 번에 빌드가 되네요. ^^ 아래는 빌드하는 방법인데, 간단하게 압축을 풀고 빌드한 결과물이 저장될 디렉터리만 지정하면 됩니다.

> tar vfxj Mips_toolchain_src-1.1.tar.bz2
> ./build-mips-sde-elf.sh --prefix=DIR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파이썬(Python) 모듈을 python으로 직접 실행하는 경우만 실행되도록 하려면 아래와 같이 if __name__ == "__main__" 으로 묶어주면 됩니다. ^^

if __name__ == ""
    print "이 부분은 python a.py와 같이 직접 실행될 때만 호출됩니다"


파이썬 코드를 작성한 뒤에 실행했을 때 SyntaxError:Non-ASCII charactor… 가 발생하는 경우는 파일의 가장 위에 아래처럼 인코딩 정보를 표시해주면 됩니다.

# -*- coding: cp949 -*-      <== 윈도우에서 기본 설정으로 저장한 파일
# -*- coding: utf-8 -*-      <== UTF8 인코딩으로 저장한 파일


자꾸 까먹어서 이제는 코드 조각들을 웹에다가 올려야겠네요. ㅠㅠ 사용하는 주 언어가 아니다보니 매번 찾아보기도 귀찮고… ㅠㅠ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ps) 파이썬 소켓에 대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http://docs.python.org/2/library/socket.html 를 참고하세요 ^^

C++ 언어는 해가 갈수록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어 점점 생산성이 향상되는 것 같네요. 저는 C++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잘 쓰지도 못하는 편이라 덩치가 커지고 있는 C++이 점점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C++ 표준이 다시 제정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Visual Studio를 비롯해서 여러 컴파일러에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는 모양이던데… 이런 새로운 기능들을 모아 구현해놓은 부스트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구식 C++ 컴파일러를 이용하더라도 최신 C++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부스트 라이브러리에 대한 내용은 신영진님의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있는 PPT 슬라이드는 필요한 기능만 찾아 쓰기에 그만이네요. ^^ ASIO는 시간 날 때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ㅎㅎ 비동기 IO를 이렇게 쉽게 처리할 수 있다니… 좀 충격이네요. ㅎㅎ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요즘 새로운 일에 적응하느라, 그리고 훌륭한 애기 아빠가 되느라 분주하게 살고 있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매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조금 여유가 없네요. ㅠㅠ 한동훈님께서 보내주신 책만해도 벌써 한 5권은 넘은 것 같은데, 아직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의 중간 부분을 읽고 있으니 이건 거의 반성해야할 수준이네요. ㅠㅠ 참고로 책은 거의 6개월 전에 주셨던 듯… 쿨럭..;;;;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 출처 yes24>


저의 기계와 같은 멘탈(!?)을 인간적으로 바꿔주시려고 철들고 그림 그리다와 같은 말랑말랑한 책들도 보내주셨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보지 못했다는… 쿨럭…;; OTL… 그래서 모처럼 휴가를 맞아 책장에 있는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오 있습니다.


일단 목표는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을 다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겁니다. @0@)-b 책한테 미안해서 더이상 견딜 수가 없군요. ㅠㅠ


그럼 다들 즐거운 여름 휴가되세요 >ㅁ<)-b

MIPS를 사용하는 기기를 만질 일이 있어서 MIPS 어셈블리어랑 구조를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 그런데… 뭐랄까요… 이게 생소한게 한 두 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일단 MIPS 어셈블리어의 형태가 x86과 달라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엄청 들었고… 겨우 어셈블리어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을 때 이걸 실행해 볼 수가 없어서 엄청 고민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런 고민을 저만 한 게 아닌가 보더군요. ^^;;; 일반 PC 환경에서 MIPS 기기를 에뮬레이션 해주는 SPIM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MIPS 어셈블리어 코드를 실행해보려면 컴파일러/링커와 MIPS 머신이 필요한데요, 이런 부분을 하나로 합쳐서 어셈블리어 소스 코드를 넣으면 직접 실행해줍니다. ^^


게다가 오픈 소스에 윈도우/리눅스/맥까지 지원하고 있어서 더 멋지다는~!! MIPS가 명령어도 x86 계열에 비해 단순하고, 명령어 바이트도 4바이트로 고정되어 있어서 에뮬레이터를 만들기가 좀 수월할 것 같기도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소스 코드도 한 번 훝어봐야겠네요.


ps) MIPS 어셈블리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고하세요 ^^

아주~ 오래전부터 구글 리더 서비스를 통해 블로그의 글을 모아보고 있었는데요, 그 서비스가 7월을 기점으로 종료가 되었네요. ㅠㅠ 물론 종료되기 전에 지인들 블로그 주소를 모두 백업해둬서 문제는 없지만, 스마트폰의 리더 프로그램이 구글 리더와 동기화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동작하지 않는 건 좀… 안타깝군요. ㅠㅠ


구글 플러스(Google Plus) 서비스쪽에 더 힘을 실어줄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섭섭한 일입니다. ㅠㅠ SNS는 SNS 나름의 매력이 있고 블로그 역시 블로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데 말이죠. ㅎㅎ 전 아직 SNS보다는 블로그가 더 익숙하고 좋은데, 구글 리더 서비스 종료를 보고 있으니 왠지 뒷방 늙은 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그래도 한국 RSS계의 강자인 한RSS가 굳건히 운영되고 있기에, 이쪽으로 둥지를 다시 옮겼습니다. 사실 구글 리더 서비스보다 더 오래 써온 서비스이기도 하고, 구글 리더만큼 편리한 단축키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단축키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ㅁ<)-b


구글 리더로 맨붕이 오셨다면, 한RSS서비스를 추천드립니다. ^^)-b

블로그 포에버~!!

오늘 작업 중에 PC를 리부팅할 일이 있었는데요, 정상적으로 리부팅된 뒤에 윈도우 암호를 입력하려니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발생했습니다!! 이 무슨 해괴한 상황인가 싶어서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PC를 끄기전에 설치한 프로그램들이 의심이 되더군요. ^^;;; 그래서 안전 모드로 부팅한 다음 프로그램을 지운 뒤에 다시 한번 더 확인해봤습니다만... 여전히 블루스크린이 뜨고 재부팅됬습니다. ㅠㅠ


<아아... 안돼... ㅠㅠ>


윈도우 부팅 시에 F8 키를 누르면 오류가 발생해도 리부팅하지 않는 옵션이 있는데요, 이 옵션을 사용해서 부팅해봤더니 asmtxhci.sys 드라이버에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드라이버 이름에서도 대략 추측할 수 있듯이 호스트 버스에 관련된 드라이버 같은데, 얼핏 USB에 관련된 드라이버일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케이블을 확인해봤더니만 USB 3.0 포트에 기기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0@)/~~~ 이 기기가 윈도우와 데이터를 주고 받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뺀 뒤에 부팅했더니 잘됩니다. ㅠㅠ


혹시 갑자기 리부팅이 반복된다면 USB 포트에 연결한 장비를 제거하고 다시 부팅해보세요. 

운이 좋으면 아주 쉽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


오늘 EBS에서 상당히 흥미로운(피부에 아주 와닿는)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파더 쇼크(Father Shock)라는 제목인데요, 과거와 달리 공동 육아를 강요(??)받고 있는 요즘 세대의 아버지 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제가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눈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ㅎㅎ


다큐멘터리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아빠라는 존재는 오래 전부터 외부의 위협에서 가족들을 보호하는 능력 위주로 발달했기 때문에 자식들과 친하게 지내는 능력은 부족하다구요(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이런 뉘앙스였던 듯 합니다 ^^;;;). 사실 맞는 이야기 같아요. 저희 부모님과 이야기를 해봐도 남편은 밖에서 돈을 잘 벌어와야 하고 아내는 가사일을 책임져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매일 피곤해하시던 모습과 크게 혼내시던 모습 밖에는 없네요(그래도 술은 드시지 않으셨다는...)


그런데, 모습들이 여성 인권이 높아지고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바뀌게 되었습니다. ㅠㅠ "남자랑 여자랑 똑같이 돈 버는데 왜 여자만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가?"가 세상을 바꾼 핵심 의문이 아닌가 싶네요. ^^;;;; 이 때문에 남자들이 육아에 참여하게 되고, 어색한 스킬로 접근하다보니 와이프와 자식들에가 모두 외면당하는 안타까운 신세… ㅠㅠ 도와주고도 욕을 얻어먹는 상황도 종종 연출되고… 와이프와 서로 다른 육아 방식으로 인해 부부 싸움도 일어나고… 아주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ㅎㅎ

저도 애기를 키우고 있다보니 다큐멘터리의 멘트 하나 하나가 다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어휴… 요즘 정말 남자들 살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


애기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EBS 파더쇼크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온가족이 같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b


ps) 3부작인게 좀 아쉽네요. 이런 건 시리즈로 좀 길게 해주면 참 좋을 텐데… ㅠㅠ

이정환닷컴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바로 커뮤니티 패킹에 대한 글인데요, 임완수 미국 메히리대 교수님께서 처음 제시하신 개념이라네요. ^^ 전체 글은 이정환닷컴 - 세상을 바꾸는 지도, 커뮤니티 매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패킹의 개념 자체는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부분 부분 정보를 제시하면 이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정보가 된다는 겁니다. ^^ 원 글에서 예로 미국의 공공 화장실 프로젝트를 들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자신의 주변에 있는 공공 화장실 정보를 올려 뉴욕 전체의 공공 화장실 정보가 만들어 진 겁니다. 와우~!! 멋지네요 ㅎㅎ


스마트폰 발전으로 이런 일도 가능해졌군요. ㅎㅎ 이제 정말 아이디어로 승부보는 시대가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ㅁ<)-b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어쩌다보니 맥 장비가 생겨서 맥으로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PC에 익숙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데요, 깜짝 놀란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것이 새로 얻게 된 맥북 프로~!!


그중에 하나가 바로 멀티 터치인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맥 미니로는 경험하지 못했던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0@)-b 손가락 인식의 정확도는 물론이고 다양한 제스처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게 정말 멋졌습니다. ㅠㅠ 속으로 "아~ 이래서 맥을 쓰는구나" 생각했어요. ㅠㅠ


특히나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었다는 바디는… 뭐랄까요… 예쁘다는 느낌을 넘어서 굉장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정말 처음 봤을 때는 손 대기조차 아깝더라구요. ㅠㅠ 정말 기기 하나는 폼나게 잘 만드는 듯 하네요.

안타까운 사실은… 윈도우를 버릴 수 없어서 VMware Fusion에 윈도우를 깔고 있는데, 설마… 윈도우만 주구장창 쓰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


여튼 잡스님 쌩유 베리 감사~!! ㅠㅠ


ps) 키 배열이 PC와 달라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군요. ㅠㅠ 이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MD5 Hash Collision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글을 찾았습니다. "안전한 패스워드 저장"에 관한 글인데요, 원문은 http://helloworld.naver.com/helloworld/318732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단방향 해시 함수(SHA-256과 같은...)를 사용하면 좀 안전하게 암호를 저장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Salt 추가와 Key Stretching을 사용하면 보다 더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기회가 되면 한번 써먹어봐야겠군요. ^^


그럼 좋은 밤 되세요 >ㅁ<)-b

간만에 구글 리더를 뒤적이다가 소니에서 PS4가 나온다는 글을 봤습니다. @0@)-b 예전에 PS3에서는 Cell Processor를 달고 나와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었는데, 이번에 PS4에서 AMD 코어를 달고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실 조금 실망했습니다. ^^;;;; 뭐랄까요... 다음 버전의 PS가 나온다면 Cell Processor를 좀더 발전시켜 나올 줄 알았거든요. ^^;;;


아래는 공개된 PS4의 SPEC입니다(출처는 http://www.expertreviews.co.uk/games/1298257/ps4-price-release-date-controller-specs-news 입니다. ^^;;;)


Main Processor:

Single-chip custom processor

CPU: x86-64 AMD 'Jaguar' 8 cores 

GPU: 1.84 TFLOPS, AMD next-generation Radeon™ based graphics engine


Memory:

GDDR5 8GB


Hard Disk Drive: 

Built-in


Optical Drive (read only):

BD 6xCAV 

DVD 8xCAV


I/O and communication: 

Super-Speed USB (USB 3.0)

AUX 

Ethernet (10BASE-T, 100BASE-TX, 1000BASE-T)

IEEE 802.11 b/g/n

Bluetooth® 2.1 (EDR)


AV output:

HDMI

Analog-AV out

Digital Output (optical)


와아... 이렇게 놓고보니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랑 차이를 잘 모르겠군요. Cell Processor를 제대로 활용하는게 쉽지 않았나하는 생각과 함께, 이제 PC랑 아키텍쳐가 같아졌으니 PC 버전과 PS4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수 있는 SDK를 제공해서 개발사를 끌어 모으려는 전략인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말이죠. ^^;;;


예전에 Cell Processor에 대한 글(http://kkamagui.tistory.com/425)도 살짝 썼었는데, 왠지 좋은 프로세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ㅎㅎ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1년의 절반이 지나 새해 첫 글을 쓰게 되었네요. ^^;;;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거기에 집중하다보니 중순이 되었군요. 덕분에 온갖 악성 댓글과 방명록 안부글로 엉망이 되었다는... ㅠㅠ


간혹 댓글로 저의 근황을 물어주시는 분도 계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ㅠㅠ  어흑... 아직 잊지 않으셨군요. ㅠㅠ  일단 지금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상태구요 >ㅁ<)-b 다시 정상 패턴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ㅎㅎ


많이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재미있는 일 생기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ㅁ<)/~~




지난번에 Workspace님께서 MINT64 OS를 Mac OS X에서 개발하는 방법(http://osdevlog.tistory.com/1)을 올려주셨는데요, 

이번에 Jungsub K님께서도 내용을 조금 보강해서 올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ungsub K님 ^^


해당 내용은 여기(http://nayuta.net/64비트_멀티코어_OS_원리와_구조/OS_X에서_개발환경_구축하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각 OS에서 빌드하는 방법을 올려주시니... 왠지 MINT64 OS가 관심받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하네요. ㅠㅠ


나중에 활동 많이 해주시는 분들을 모아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해야할 듯 싶습니다. ㅠㅠ


다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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