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기기 해킹에 관심이 많아서 외국의 유명한 기기 해킹 사이트의 기사를 구독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습니다. 박사 논문인 것 같은데 노트북의 내장 마이크를 사용해서 사용자가 화면의 특정 위치를 불면 해당 위치를 "소리"를 분석하여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연 사진


 원문은 http://www.hackaday.com/2007/11/12/blowable-computer-interface/ 에서 볼 수 있으며 안타깝게도 시연 동영상 파일은 링크가 끊어져서 볼 수 없습니다. 위의 링크에 가면 관련된 박사논문을 받을 수 있는데, 논문의 내용에 의하면 특정 위치를 불었을 때 내장 마이크로 입력되는 소리의 주파수를 잘 분석하면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소리의 Hz 분포

소리의 Hz 분포 분석


 논문에 의하면 LCD를 9개의 구획으로 나누었을 때 100%의 정확하게 위치를 찾는다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0@)/!!! 25(5x5)개로 나누었을 때는 80% 정도로 떨어진다는군요. 그래도 이정도면 상당히 쓸만한 것 같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장애인용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겠는데 ^^;;;; 곰곰히 생각해보면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

 세상에는 참 재미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