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HP CP1215 체험단에 당첨된 kkamagui 라고 합니다. 프린터를 받은지는 이제 15일쯤 됐고, 그간 이것 저것 출력하면서 프린터를 돌려봤습니다. 출력 속도도 꽤 빠르고 컬러로 출력했을 때의 질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물론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에 비하면 출력물의 질이 좀 떨어집니다만, 일반 프리젠테이션용 자료 출력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면 상당히 깔끔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프린터의 전체적인 스펙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공짜로 받은 물건이니 만큼 금액적인 부분을 안 찾아볼수가 없겠지요? 아래에 같이 첨부했습니다.

인쇄 시스템
인쇄 기술
인라인 컬러 레이저 인쇄 기술
인쇄 기술 분석
HP ImageREt 2400
인쇄 속도(흑백, 일반 품질, A4)
최대 12ppm
인쇄 속도(컬러, 일반 품질, A4)
최대 8ppm
첫 페이지 출력(흑백, A4)
24초 이하("대기" 모드에서)
인쇄 품질(컬러, 고품질)
최대 600x600dpi
듀티 사이클(월간, A4)
최대 25000페이지
프로세서 속도
264MHz
용지 취급/용지
표준 용지함
1
최대 용지함 수
1
지원 용지 유형
용지(본드지, 브로셔, 색상지, 광택지, 레터헤드, 인화지, 일반 용지, 사전 인쇄 용지, 천공지, 재생 용지, 거친 용지), 투명필름, 레이블, 봉투, 마분지
표준 용지 크기
A4, A5, A6, B5(ISO, JIS)
사용자 정의 용지 크기
76x127∼216x356mm
권장 용지 무게
60~176g/m²
표준 입력량(낱장 용지)
최대 150매
표준 출력량(낱장 용지)
최대 125매
최대 출력량(낱장 용지)
최대 125매
양면 인쇄 옵션
수동(드라이버 지원 제공)
용지 취급
150매 입력 용지함, 125매 출력 용지함(인쇄면이 아래로)
최대 입력량(낱장 용지)
최대 150매
연결
표준 연결
고속 USB 2.0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Microsoft® Windows® 2000, XP Home, XP Professional, Server 2003, Windows Vista®(32Bit 및 64Bit): 512MB RAM, 사용할 수 있는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350MB, CD-ROM 드라이브, USB 포트 지원

소비자 가격 : 269,000원

출력 속도나 품질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 가격적인 측면만 본다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3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예전에 잉크젯 프린터를 40만원 가까이주고 구매한 것을 생각하니 정신적인 데미지가 살짝 들어옵니다. ㅡ_ㅡa... 세상 참 좋아졌군요. ^^;;;

전체적인 평은 "크기가 좀 큰 것만 빼면 대체로 만족스럽다" 입니다. 프린터의 크기가 399 x 453 x 254 여서 좀 큰 편입니다. 저처럼 컴퓨터 책상이 좀 좁은 분들은 별로의 공간을 마련해야 하실 것 같습니다. ^^ 지금 바닥에 놓고 쓰고 있는데, 약간 프린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얼른 책상을 하나 더 사야겠습니다.

잡담은 이쯤에서 마치고... 지금부터 프린터의 외관을 중심으로 HP CP1215 프린터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P1215 프린터의 전체적인 모습은 깔끔한 편입니다.  앞면의 우측에 프린터의 상태를 표시해주는 상태 표시창을 가지고 있으며 프린터의 뒷편으로 전원 및 USB 단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선을 모두 연결한 상태에서도 깔끔하게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의 앞면>

<프린터의 윗면>


<프린터의 뒷면>

프린터의 정면 우측에 위치한 프린터 제어판은 아이콘 형태의 상태 표시창을 가지고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아이콘 모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어판은 아래의 총 4가지의 프린터 상태 표시등과 2가지 기능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상태 표시등 - 잉크 상태 표시, 프린트 준비 표시, 주의  표시, 용지 걸림 표시, 용지 없음 표시
  • 기능 버튼 - 재시작 버튼, 작업 취소 버튼

<프린터 제어판>

프린터의 급지함은 정면 가장 아래에 있습니다. 손으로 당기면 쉽게 열 수 있으며 A4 용지 150장을 한꺼번에 수납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A4 용지가 별로 없어서 대략 30장 정도를 넣었는데, 위에 공간이 상당히 많이 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150장 정도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프린터 급지함>


이상으로 프린터의 겉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프린터를 사용하다보면 용지 걸림이나 잉크 교환과 같은 이유로 속(?)을 봐야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지금부터는 프린터의 속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프린터의 앞판을 먼저 열어보겠습니다. 프린터의 앞판을 열면 그 공간을 빈틈없이 토너가 체우고 있습니다. 단단히 고정된듯 보이지만, 상단에 표시된 설명서에 따라 토너를 잡고 당기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여성분이라도 잉크를 교체하는데 큰 문제가 없겠군요. ^^

<프린터의 앞판 내부>


<앞판 내부에 잉크>

잉크는 위와 같이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흑백 출력을 주로 할텐데, 검은색 잉크의 크기를 좀 더 크게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다음은 용지 걸림 시에 주로 열게되는 뒷판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프린터에 무지한인 저도 걸린 용지를 쉽게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용지가 안 걸리다면 더 좋겠지만 말이죠. ^^

<프린터 뒷판의 내부>

이번 리뷰에는 HP CP1215의 외관을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사진과 글로 최대한 전해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래도 리뷰는 처음 써보는 거라... ^^;;;;

이상으로 CP1215의 외관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리뷰는 출력에 초점을 맞춰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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