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글을 좀 썼습니다. 사실 썼다는 표현보다는 쓰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만… ㅎㅎ  역시나 진도가 안나가는군요.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고할 때도 그랬는데, 역시 서문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본문은 소스 코드 설명이나 현상 설명 같은 내용들을 주로 넣으니 굳이 작문을 할 필요가 없는데, 서문 같은 경우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좀 가벼운 내용들 + 잡설 위주로 쓰는 편이라 상당한 고통이 따릅니다. 말 그대로 “작문”을 해야하니… 말 주변이 없는 저로서는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군요. ㅠㅠ 끄응… 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니만큼 꾸역꾸역 써야겠지요. ㅠㅠ

아래는 2004년 경에 만든 32Bit OS의 GUI 시스템 화면입니다. 내용물을 비교하자면, 지금 것과 비교하면 완전 최악이지만 GUI 시스템은 그리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때도 상당히 고민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당시는 너무 몰랐기 때문에 복잡하게 구현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코드는 훨씬 간단한데 말이지요. ㅎㅎ

 

마치 배경처럼 나와 있는 저 까마귀 그림은 제가 손수 그림판으로 그린 거라는… 지금 생각하니 저것도 웃기는 군요. 왜 저걸 그리고 있었을까나… ㅎㅎ 이궁…

에혀~ 밤이 깊었으니 자야겠습니다. 오늘은 좀 일찍 자는군요. ㅎㅎ 내일은 좀 더 일찍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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