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계속 스터디를 하고 있는지라 머리가 터질 듯 합니다. 거의 매주 세미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세미나 자료 준비도 해야되고... ^^;;;; 생계형 야근(??)은 아니지만 스터디때문에 본의 아니게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
 
 Flash Memory 관련쪽 일을 하다보니, NAND Flash Spec, Card Spec 그리고 드디어 Flash Translation Layer(FTL)까지 왔습니다. FTL은 NAND Flash Memory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한 Software Layer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NAND 특성이 별로 좋지 않은지라 Page 단위인 NAND를 Sector 단위로 Mapping하기위해 많은 일을 하더군요.

 수명이 제한되있는 NAND이다 보니 Wear Leveling에 대한 작업도 좀 하고...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쓸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FTL도 여러종류가 있고, 특허도 여럿있다더군요.ㅎㅎ FTL에 대해 괜찮은 알고리즘하나 개발하면 이름 꽤 날릴 수 있겠는 걸요~ ;)

 나름 흥미로운 파트에서 일하게 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Low Level로 내려가서 눈물이 좀 날때도(??) 있지만 아직은 견딜만 합니다. ㅜ_ㅜ

 내일은 좀 일찍외서 2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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