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LD190G가 왔습니다~!!! 좀 싸게 사서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하루 만에 왔더군요. ㅡ_ㅠ 급한 저의 마음을 어떻게 알고 바로 배송 해줬는 지... 요런 센스쟁이들 ㅠㅠ)-b

 

아유~ 오자마자 밥을 허겁지겁 먹고 박스를 깠는데... 얼래... 생각보다 꽤 큽니 다. ^^;;;; 제가 생각하고 있던 크기는 17인치 와이드였던 걸까요? 24인치 모니터의 하단에 옮겨 넣을려고 그랬는데.... 안 들어가더군요. ㅠㅠ 크윽... 이런... ㅠㅠ 나중에 모니터 아래에 뭐라도 받쳐서 키를 좀 높여야겠습니다. 엉엉...

18.5인치다 보니 TN 패널을 사용했는데... 역시 시야각이 좀 떨어지네요. ^^;;;; 24인치 모니터는 LG IPS 패널을 사용하는데, 색 재현률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시야각이랑 색감이 장난 아닌데... LD190G는 그런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24인치 모니터 옆에 세워서 붙여 볼까 하고 돌려봤는데... 역시 시야각 때문에 살짝 GG ㅠㅠ 영 급한 일이 아니면 못 돌리겠습니다. ㅎㅎ 특히나 24인치 모니터 옆에 붙으니 더 시야각 차이가 나서 노란색 같은 경우는 살짝 색이 날려 보입니다. ㅎㅎ

하.지.만... 목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목 있는 놈보다 공간을 작게 차지한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ㅎㅎ 그리고 모니터 옆에다 두니 무슨 액자 같은 느낌도 들고... 뭐랄까요... 아기자기한 느낌이랄까... 나중에 위모트랑 플라스틱을 달아서 터치처럼 만들어도 예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 좀 나면 프로젝트로 한번 진행해 봐야겠습니다. ;)

이제 모니터도 왔으니 다시 열버닝 해야겠습니다. ;) 다들 좋은 밤 되세요 ㅎㅎ

크윽... 이번 달은 지출이 많아서 자제를 하려 했지만... 도저히 불편해서 질러야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이미  24인치 모니터를 쓰고 있습니다. 아래처럼 말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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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절친... 24인치 모니터에 MINT64 OS를 구동한 화면입니다. ㅎㅎ>

그런데 이렇게 넓디 넓은 24인치 모니터도 자료를 정리할 때면 한없이 좁아지더군요. 문서 정리하랴 스펙 보랴 코드 붙여 넣으랴... ㅠㅠ 창을 전환하느라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사실 이렇게 작업하면서도 지금까지 뭐가 불편한지 모르고 있다가, 얼마 전에 코드를 붙여 넣는 중에 짜증이 나서 알게됬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이때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삼성에서 만든 노트북용 모니터 랩핏(Lapfit, LD190)입니다. ㅠㅠ)-b

어떻게 생겼냐하면 아래 사진의 우측처럼 생겼습니다. 기존 모니터와의 차이점이라면 목이 일단 없고 전력 소모가 22W까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USB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 옛날 멤버십 과제에 비슷한 게 있었는데... 혹시 그분들이 만든 게 아닌지 모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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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모니터가 너무 커서 일반 모니터를 두기가 애매했는데, Lapfit은 24인치 모니터 바로 아래에 둘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가로 파는 곳이 있어서 좀 싸게 샀는데... 단점이라면 배송이 늦다는 것 정도...(ㅠㅠ 아흑~ 이쁜아 빨리와라~ ㅠㅠ 니가 빨리 안와서 오빠가 불편하잖니 ㅠㅠ)

아아~ 실력에 비해 작업 환경이 너무 좋군요. ㅠㅠ 살짝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ㅠㅠ 뭐~ 열심히 하려고 산거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 나중에 배송되면 설치해서 다시 인증 샷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같이 말입니다. ㅎㅎ

이궁~ 그럼 오늘도 슬슬 작업을 시작해야겠군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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